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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여론조사 신경 안 쓰면 국민의 뜻 확인 불가” 김어준의 주장
등록 : 2022.07.05

[스포탈코리아] 진보성행 방송인 김어준 씨가 윤석열 대통령을 겨냥하면서 “여론조사까지 무시하면 국민의 뜻을 어떻게 확인하느냐”라고 비난했다.


최근 들어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연이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윤 대통령은 지난 4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 출근길에 “선거 때 선거운동을 하면서도 지지율은 별로 유념치 않았다. 별로 의미가 없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제가 하는 일은 국민을 위해 하는 일이니 오로지 국민만 생각하고 열심히 해야 한다는 그 마음만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씨는 5일 자신이 진행하는 TBS 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을 통해 “국가 정상이 특정 시점에 지지율 때문에 정책 기준을 하루아침에 바꾸는 건 안될 일이다”며 “그런데 국민을 위한다면서 그 국민의 뜻을 어떻게 확인하느냐”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어떤 일은 국민을 위한다고 하는데 피해만 주거나, 어떤 일은 그 자체를 국민들이 원하지 않을 수 있다”며 “지금 국정과 방향이 국민들이 원하는 데로 잘 가고 있는지 어떻게 확인을 하는 거냐”고 재차 물었다.

또한 김씨는 “여론조사까지 다 무시하면 어디 따로 물어볼 곳이 있느냐”며 “지지율에 일희일비하지 않는다는 말은 다른 나라 정상들도 다 하는 말이다. 지지율이 아무 의미 없다는 말은 누구도 안 한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그는 “여론조사라는 게 국민들의 상황 인식에 대해 묻는 거다”며 “그걸 의미가 없다는 건 국민들의 정서, 인식, 평가 등을 다 무시하는 거다. 그 외 방식으로 국민들의 상황인식을 물을 방법이 있느냐”고 질타했다.

한편 앞서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지난 4일 공개한 6월 5주차 주간집계를 보면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51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이 ‘국정 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44.4%, ‘국정 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50.2%로 집계됐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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