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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도 축구 시청-한강 러닝까지'' 월클도 부정하는 배고픈 SON
등록 : 2022.07.04

[스포탈코리아=홍대] 한재현 기자= 지난 2021/2022시즌 첫 골든부츠(득점왕)과 함께 월드클래스로 우뚝 선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은 아직도 배고프다.


손흥민은 지난 4일 오전 서울 마포구 동교동 아디다스 홍대 브랜드센터에서 열린 ‘손 커밍 데이’에 참석했다. 그는 미디어와 함께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시즌 성과와 월드컵, 토트넘 내한 경기 관련해 많은 이야기를 쏟아냈다.

그는 지난 시즌 소속팀 경기는 물론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까지 치르는 쉴 틈 없는 일정을 소화했다. 시즌 종료 후에도 대표팀 친선전 4경기 모두 출전했다. 현재는 지친 손흥민 몸과 마음을 쉬게 할 소중한 시간이다.


그러나 손흥민은 휴식을 사치로 느끼고 있다. 최근 한강에서 러닝한 모습이 포착되어 온라인 상에 돌아다녔다. 그만큼 손흥민은 휴식기간에도 몸을 만들고 있었다.

손흥민은 “다시 0에서 시작하고 있다. 지난 시즌 업적은 다 없어지는 거다. 스케줄상 바쁘게 보내고 있지만,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라며 “촬영으로 바쁜 날에도 새벽에 일어나서 할 정도다. 특히, 한국에서 경기하는데 몸 상태가 안 좋을까봐 걱정되어 다른 때 보다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고백할 정도다.

그의 노력은 이게 끝이 아니다. 집에서 휴식을 취할 때도 오로지 축구 생각이다. 손흥민은 “매 시즌 성장 시켜준 약은 부족함을 느낄 때다. 그런 부분들이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우승 목표는 선수로서 가져야 한다. 열심히 하는 시즌을 보여주고 싶다”라며 “집에서 축구를 틀어 놓으며 부족한 점을 찾아내려 한다. 좋은 결정력과 동료들과 연계 등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고 있다. 모든 부분에서 매 시즌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라고 여전히 겸손했다.

손흥민의 부친 손웅정 감독은 “우리 아들은 아직 월드클래스가 아니다”라고 했으며, 손흥민 본인도 “아버지 말씀에 살을 더 붙일게 없다. 나도 (아버지 의견에) 동의한다”라고 스스로 월드클래스에 부정했다.

그는 외부의 호평에도 여전히 배고팠다. 손흥민은 이를 실천하며 더 발전하려 노력하고 있다. 그가 앞으로 더 잘 할 수 밖에 없는 이유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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