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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김재웅, 원챔피언십 2체급 챔피언 또 꺾을까?
등록 : 2022.07.01

[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김재웅(29)이 아시아 최대 단체 ‘원챔피언십(ONE Championship)’ 타이틀 도전자 결정전 패배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전 챔피언과 싸울 수 있는 분위기다. 지난해 압승을 거둔 상대라 재대결을 피할 이유는 없다.


베트남계 파이터 마틴 응우옌(33·호주)은 대회사에 “다시 챔피언 경쟁에 뛰어들기 위한 최고의 매치업을 원한다”면서 김재웅과 2차전을 공개 요구했다. 6월 10일 업데이트된 원챔피언십 공식랭킹에서 김재웅은 종합격투기 페더급 2위, 마틴은 3위로 평가됐다.

마틴은 2017~2018년 라이트급 챔피언, 2017~2020년에는 페더급 챔피언을 지낸 원챔피언십 종합격투기 슈퍼스타였다. 페더급에서는 타이틀 3차 방어까지 성공했다.


김재웅은 작년 9월 마틴을 시작 3분15초 만에 펀치로 KO 시켰다. 덕분에 원챔피언십 종합격투기 페더급 랭킹 1위로 떠올랐지만, 올해 3월 같은 체급 4위 탕카이(중국)한테 1라운드 KO패를 당하여 베트남계 챔피언 탄 레(37·미국)의 왕좌를 뺏을 기회가 날아갔다.

마틴은 “승리하면 타이틀 도전권 획득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경기가 필요하다. 아직 김재웅 다음 상대가 정해지지 않았다고 들었다”며 재대결을 원했다.

“이번엔 (패배한 1차전보다) 더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겠다”고 약속한 마틴은 “(결과뿐 아니라) 팬들에게 오래 기억할만한 경기를 선사하고 싶다”며 김재웅을 상대로 승리와 재미,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마틴은 지난 3월 원챔피언십 재기전에서 우크라이나 종합격투기 대회 ‘월드 워리어스 파이팅 챔피언십’ 라이트급 챔피언 키릴 고로베츠(28)를 3라운드 펀치 TKO로 제압했다. “난 더 강하고 빨라졌다”며 김재웅과 2차전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원챔피언십은 올해 네덜란드·몽골에서 첫 대회를 여는 등 2011년부터 23개국에서 204차례 이벤트를 개최했다. 한국에는 IB SPORTS 및 쿠팡플레이로 방송된다.

사진=원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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