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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질 때까지 극찬 뿐 ''이 선수, 감독에게 꿈의 선수''
등록 : 2022.06.29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헤어질 때까지 극찬 뿐 "이 선수, 감독에게 꿈의 선수"

헤어질 때까지 극찬 뿐 "이 선수, 감독에게 꿈의 선수"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AS모나코로 이적한 미나미노 타쿠미에게 특별한 작별 인사를 했다.

미나미노의 모나코 이적이 확정됐다. 모나코는 29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미나미노와 4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나미노는 리버풀에 합류하고 2년6개월 만에 새로운 도전을 결정했다.

미나미노는 레드불 잘츠부르크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2020년 1월 리버풀에 합류했다. 2년반의 시간 동안 55경기서 14골을 넣은 미나미노는 준수한 성과를 남겼다. 지난 시즌 카라바오컵과 영국축구협회(FA)컵 우승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도 했다.


그러나 미나미노는 가장 중요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는 좀처럼 출전하지 못했다. 모하메드 살라, 호베르투 피르미누, 사디오 마네(바이에른 뮌헨) 등에게 밀려 주전 경쟁이 어려웠다.

미나미노가 리버풀서 어려운 시간을 보냈지만 클롭 감독의 믿음은 상당했다. 늘 호평을 했던 클롭 감독은 떠나는 순간에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리버풀 홈페이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미나미노는 솔직히 감독에게 꿈의 선수였다"며 "놀라운 전문가였고 상당한 재능이 있던 선수였다. 인간으로서도 따뜻한 성품으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줬다"라고 말했다.

클롭 감독은 "미나미노가 리버풀에서 성공하지 못했다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런 분들의 생각은 틀렸다. 미나미노의 공헌은 선발 출전 여부 이상이었다. 그가 뛴 경기뿐만 아니라 훈련에서도 완벽한 태도로 팀에 도움을 줬다"라고 강조했다.

모나코에서 성공도 확신했다. 클롭 감독은 "미나미노가 모나코에서 큰 성공을 거둘 것이다. 나는 그가 성장하고 기쁨을 만끽하는 걸 축하와 부러움의 눈으로 지켜볼 것이다. 그동안 고마웠다"라고 감동의 말을 건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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