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절대 안 된다는데 끈질기네...월클 공격수 향한 첫 제안
절대 안 된다는데 끈질기네...월클 공격수 향한 첫 제안

FC바르셀로나가 바이에른 뮌헨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영입을 위해 첫 제안을 건넸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4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레반도스프키 영입을 위해 바이에른 뮌헨에 첫 제안을 건넸다”고 전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의 첫 입찰가는 바이에른 뮌헨을 만족시키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레반도프스키는 바이에른 뮌헨과 2023년까지 계약 관계다. 하지만, 도전 의식이 꿈틀거렸고 이적을 추진 중이다.

레반도프스키는 “나와 팀 모두 최고의 솔루션을 찾고 싶다. 내 안의 무언가가 죽었다. 새로운 것을 찾기 위해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야 한다”고 이적을 선언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바르셀로나가 레반도프스키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공격 보강에 최고의 자원이라는 판단을 내린 후 러브콜을 보냈다.

바르셀로나와 레반도프스키가 개인 합의까지 마친 것으로 알려져 동행 가능성은 탄력을 받는 중이다.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은 레반도프스키의 이적은 안 된다는 입장이다. 계약 기간이 남아있으며 다가오는 시즌도 함께할 것이라는 의지를 내비쳤다.

바르셀로나의 첫 제안도 바이에른 뮌헨은 만족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