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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폭행 혐의’ 긱스, 대표팀 사임 후 첫 모습 포착
등록 : 2022.06.23

[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라이언 긱스의 표정은 담담했다.


영국 언론 ‘더 선’은 22일(한국 시간) “여자친구 폭행 혐의로 재판을 기다리는 라이언 긱스가 웨일스 감독직에서 물러난 후 첫 모습을 드러냈다”고 보도했다.

긱스는 최근 웨일스 대표팀 감독직에서 물러났다. 그는 “많은 고민 끝에 웨일스 대표팀 감독직에서 즉각 물러나기로 결정했다. 조국을 맡아 팀을 관리하는 건 영광이고 특권이었지만 웨일스 축구협회와 코칭스태프, 선수들이 감독 거취에 대한 의문 없이 명확하게 월드컵을 준비하는 것이 옳다”고 발표했다.

긱스는 지난 2020년 11월 자신의 여자친구와 그녀의 동생을 폭행한 혐의로 대표팀 감독에서 물러나 있었다. 확실한 사임이 아니라 로버트 페이지 수석 코치가 팀을 이끌며 웨일스를 64년 만에 월드컵 진출로 이끌었다. 이제 긱스 감독은 확실히 사임 의사를 밝혔고 페이지 수석 코치가 감독으로 팀을 이끈다.


긱스는 대표팀에서 물러난 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 매체는 긱스의 모습을 포착했다. 사진 속 긱스는 강아지와 산책을 하며 휴대폰으로 통화를 하고 있었다. 반바지와 티셔츠를 입은 긱스의 표정은 담담했다. 이제 긱스는 오는 8월 맨체스터 크라운 법원에서 진행 중인 형사 고발 사건에 대해 재판을 받는다.

긱스는 대표팀에서 물러나지만 웨일스의 성공을 응원했다. 그는 “이번 사건으로 웨일스 대표팀의 월드컵 준비가 어떤 식으로든 영향을 받거나 불안정해지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웨일스 대표팀이 1958년 이후 첫 월드컵에서 조국을 자랑스럽게 만들 것이라고 믿고 있기 때문에 이 여정을 함께 할 수 없다는 것이 슬프다. 추후에 내 감독 커리어를 이어가는 것이 내 목표”라고 밝혔다.

사진=더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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