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맨유 DF, 엄청난 '괴물' 피지컬로 임대 복귀...팬들은 "UFC 나가니?"
맨유 DF, 엄청난 '괴물' 피지컬로 임대 복귀...팬들은 "UFC 나가니?"

악셀 튀앙제브가 괴물 피지컬을 보유한 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복귀했다.

영국 매체 ‘스포츠바이블’은 21일(현지시간) “튀앙제브가 프리시즌을 앞두고 놀라운 몸으로 맨유에 복귀했다. 튀앙제브는 에릭 텐 하흐 감독 밑에서 새롭게 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라고 전했다.

튀앙제브는 지난 2017년 1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맨유 유니폼을 입었지만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임대를 다녔다. 애스턴 빌라를 거쳐 지난 1월 나폴리로 임대 이적했지만 2경기 출전에 그쳤다. 결국 튀앙제브는 다시 맨유로 돌아왔다.

하지만 튀앙제브는 이제 달라졌다. 엄청난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슈퍼맨과 같은 피지컬을 보유하게 됐다. ‘스포츠바이블’은 “튀앙제브는 쉬는 대신 계속 헬스장을 다니며 몸을 키웠다. 그의 어깨, 가슴 및 팔은 거대해졌고 빨래판 복근이 생겼다. 맨유 팬들은 그의 피지컬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라고 언급했다.

팬들은 튀앙제브를 향해 “UFC 나가려고 준비하는 건가?”, “텐 하흐 밑에서 부활했으면 좋겠다”, “튀앙제브는 굉장한 노력을 했다. 노력이 재능을 이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스포츠바이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