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일본이 브라질을 상대로 무너질 것이라는 예측이다.

일본은 6일 오후 7시 20분 일본 도쿄에 위치한 도쿄국립경기장에서 브라질과 A매치 평가전을 치른다.

브라질은 최고의 분위기 속에 일본을 상대할 예정이다. 대한민국과의 경기에서 네이마르 활약을 앞세워 5-1 완승을 거두면서 한껏 달아올랐다.

이 기세를 몰아 일본과의 경기에서도 최고의 경기력을 통해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브라질은 지난 2017년 11월 일본을 상대로 네이마르, 마르셀루, 가브리엘 제주스의 골을 앞세워 3-1 완승을 거둔 바 있다.

일본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스페인, 독일과 한 조에 묶인 만큼 세계 최강 브라질을 상대로 최상의 오답 노트를 작성하겠다는 입장이다.

영국 매체 ‘스포츠 키다’는 “브라질은 일본과의 대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12경기를 치러 10승 2무를 기록했다”고 우위를 점쳤다.

이어 “브라질은 훌륭한 스쿼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일본과의 경기를 월드컵 준비를 위해 최대한 활용할 것이다. 네이마르, 제주스 같은 선수들은 치명적일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브라질을 상대로 승리한 적이 없다. 축구 역사에 획기적인 순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며 일본에 동기부여가 될 만한 부분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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