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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케인, 골프 치고 와서 뉴캐슬 응원한다
등록 : 2022.05.16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이 가벼운 마음으로 아스널의 운명을 지켜본다.


토트넘과 아스널은 현재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위를 놓고 싸운다. 상위 4개 팀까지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주어짐에 따라 토트넘과 아스널은 치열한 순위 경쟁을 하고 있다.

토트넘은 지난 15일 번리와 37라운드를 이기면서 승점 68(21승5무11패)로 4위에 올랐다. 한 경기 덜 치른 아스널은 승점 66(21승3무12패)이다. 곧 있을 아스널의 뉴캐슬 유나이티드 원정 경기 결과로 순위는 다시 요동칠 수 있다.


케인 입장은 당연히 아스널의 패배를 원한다. 그래서 뉴캐슬서 뛰는 옛 동료 키어런 트리피어에게 간절한 소망을 담아 승리 문자를 보내겠다고 농담할 정도다.

그렇다고 아스널 결과에 과도하게 몰입할 생각은 없다. 그는 '풋볼런던'을 통해 "선수들끼리 모여서 아스널의 경기를 볼 생각은 없다. 우리는 긴 한 주를 보냈다. 이제 가족과 시간을 보내며 아직 남은 노리치 시티전을 준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케인은 따로 할 일이 있다. 그는 "휴가날이라 아침에 골프 좀 치고 가족들과도 시간을 보낼 것이다. 아스널의 경기는 그 다음"이라며 경기 시간을 물었다. 시간대가 마음에 들었는지 케인은 "그럼 뉴캐슬의 승리를 바라며 시청하겠다"라고 웃었다.

토트넘에 집중하기 위함이다. 케인은 "감독의 철학이 우리에게 스며들고 있다. 여전히 우리가 해야할 일이 많지만 여기까지 온 것으로도 자랑스럽다. 이제 노리치를 끝까지 밀어붙이고 결과가 어떻게 될지 지켜보겠다"라고 일희일비하지 않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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