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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생명 은인 정의선 회장에게 식사 대접
등록 : 2022.03.05

[스포탈코리아]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에게 고마움으로 식사 대접을 한 사실이 밝혀졌다.


‘조선일보’는 “재계와 스포츠계 등에 따르면, 지난 2월 우즈가 미국 LA 산타모니카 해변가에 있는 유명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정의선 회장과 식사를 했다. 우즈는 해마다 이맘때 LA에서 열리는 PGA(미 프로골프협회) 대회인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의 주최자(호스트) 역할을 맡아왔는데, 올해 대회를 계기로 정의선 회장을 만난 것이다. 그 역시 이 행사 참석차 미국에 체류중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우즈는 정의선 회장이 일어나기 전 몰래 식사 비용을 결제했다. 정의선 회장이 골프대회 후원사 역할을 하는 만큼 의례적으로 비용을 부담했다. 정의선 회장이 나중에 물어보니 ‘고마워서’라는 답이 돌아왔다”라고 전했다.


우즈가 정의선 회장에게 밥을 산 이유는 지난 2021년에 당한 교통사고 때문이다. 그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골프대회 행사 차량으로 지원된 GV80을 타고 LA 인근 도로를 달리다 사고를 당했다.

당시 GV80은 여러 번 전복되면서 굴러 중앙분리대와 나무를 잇따라 들이 받았고, 이때 차가 공중으로 튀어올라 한번 회전한 뒤 떨어졌다. 당시 우즈는 다리 부상을 입었다. 사고 현장을 조사한 LA 경찰은 “차량 앞면, 범퍼는 완파됐지만 내부는 대체로 손상되지 않아 일종의 쿠션 역할을 했다. 자칫하면 치명적인 사고가 될 뻔 했지만, 이 쿠션 덕분에 살아남았다”고 밝혔다.

우즈는 생사의 기로에서 벗어나 재활에 성공했고, 최근 실전에 나서며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그는 평소에도 “GV80을 타봤는데 좋더라. 특히 다른 차를 타면 허리가 늘 아팠는데 이 차는 편안하다”고 할 정도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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