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테 픽! 모로코 국가대표도 이적 원해''…220억원 완전 영입 달린다
입력 : 2022.01.2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콘테 픽! 모로코 국가대표도 이적 원해"…220억원 완전 영입 달린다
"콘테 픽! 모로코 국가대표도 이적 원해"…220억원 완전 영입 달린다
"콘테 픽! 모로코 국가대표도 이적 원해"…220억원 완전 영입 달린다

거절 당하기 바쁜 토트넘 홋스퍼가 마침내 겨울 이적 시장서 첫 영입을 앞두고 있다.

영국 언론 '가디언'은 "토트넘이 피오렌티나에서 수비형 미드필더 소피앙 암라바트(26)를 영입하기 위해 공식 제안을 했다"고 전했다. 이번 시즌은 임대 이적이지만 1340만 파운드(약 217억원)의 완전 영입 조건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이탈리아의 '지안루카 디마르지오'도 "토트넘이 암라바트 영입에 근접했다"고 알려 실체가 있는 이적설임을 확인했다.

토트넘은 아직도 겨울 이적 시장에서 영입 소식이 없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1월 내내 불필요한 자원을 처분하고 세 포지션에 걸쳐 영입을 당부했음에도 뚜렷한 성과가 없다. 오히려 프랑크 케시에(AC밀란)에게 거절당했고 두산 블라호비치(피오렌티나), 루이스 디아스(포르투) 등 관심을 보인 선수들에게는 후순위로 밀리면서 답답함만 커졌다.

이런 가운데 암라바트는 중원 강화를 위한 대안이 됐다. 콘테 감독은 탕귀 은돔벨레, 지오바니 로 셀소, 델레 알리를 모두 처분하기로 하면서 미드필더 보강을 원했다. 케시에 영입에 실패해 빨리 노선을 바꾼 토트넘은 지난 시즌 피오렌티나에서 활약이 괜찮았던 암라바트를 낙점했다.

다행히 암라바트의 반응은 호의적이다. 가디언은 "콘테 감독이 선호하는 옵션인 암라바트는 토트넘으로 이적할 마음이 있다"고 전해 남은 이적 기간 동안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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