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급 15억 메시보다 더 줄게~’…이 선수 이적 돈으로 막는다
입력 : 2022.01.2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주급 15억 메시보다 더 줄게~’…이 선수 이적 돈으로 막는다
‘주급 15억 메시보다 더 줄게~’…이 선수 이적 돈으로 막는다
‘주급 15억 메시보다 더 줄게~’…이 선수 이적 돈으로 막는다

파리 생제르맹이 킬리안 음바페 붙잡기에 나섰다.

현재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와 강력히 연결되고 있다. 양 측의 의사가 확실하다. 음바페는 레알행을 원하고, 레알 역시 음바페의 합류를 바란다. 실제 레알은 지난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공식 오퍼를 넣었으나 PSG가 손사래 쳤다.

하지만 현지 다수 매체는 음바페의 레알행을 점치고 있다. 음바페와 PSG의 계약이 오는 6월에 끝나는데, 자유계약으로 레알에 합류할 거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스페인 ‘디아리오 아스’ 레알과 음바페의 계약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이후에 이뤄질 거로 예상했다.

세계 최고 선수를 빼앗길 위기에 놓인 PSG는 필사적이다. 어떤 방법을 써서라도 음바페와 새 계약을 맺겠다는 의지다. 그중 가장 강력한 무기는 ‘연봉 인상’이다. PSG는 음바페를 팀 내 최고 급여자로 만들 계획까지 세웠다.

스페인 매체 ‘ABC’는 18일(한국 시간) “PSG가 음바페에게 레알보다 훨씬 좋은 계약 조건을 제시할 준비를 마쳤다. 그리고 PSG는 장기 계약보다 2년 연장 계약을 선호한다”고 전했다. 그리고 재계약이 성사되면, 음바페가 팀 내 가장 큰돈을 만지는 선수가 될 거라고 주장했다.

지난 13일 영국 ‘데일리 스타’가 공개한 주급 순위를 보면, 메시가 96만 파운드(약 15억 5,500만 원), 네이마르가 60만 6,000파운드(약 9억 8,200만 원)를 수령한다. 음바페는 현재 41만 파운드(약 6억 6,400만 원)를 받는데, 만일 새 계약을 체결하면 급여가 2배 이상 뛰게 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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