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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왕 → 77ㅓ억' 역대 겨울 이적 실패 베스트11... '산체스-토레스-캐롤 포함'
등록 : 2022.01.18

[스포탈코리아] 김진선 기자= 겨울 이적 시장이 열렸다. 역대 최악의 영입으로 남은 겨울 이적생은 누가 있을까.


영국 '더 선'은 17일 실패한 겨울 이적생으로 라인업을 꾸려 공개했다.

최전방에는 페르난도 토레스(첼시)와 앤디 캐롤(리버풀)이 자리했다. 토레스와 캐롤은 각각 2011년 겨울 첼시와 리버풀 유니폼을 입었다.

토레스는 리버풀에서 스티븐 제라드와 함께 이른바 '제토라인'으로 불렸다. 하지만 갑작스레 첼시로 이적하며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논란이 많았던 이적이지만 영입 자체도 실패로 남았다. 토레스가 리버풀에서 보여줬던 경기력은 온데간데없었다. 최악의 먹튀라는 오명까지 붙었다. 첼시 통산 172경기 45골 27도움을 기록한 게 전부다.


함께 이름을 올린 캐롤은 애석하게도 토레스 공백을 메우기 위해 리버풀이 급히 영입한 자원이다. 캐롤은 우월한 신체조건과 빼어난 득점력으로 어린 나이부터 주목받았다.

토레스의 이적에 마음이 급해진 리버풀이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무려 4,000만 유로(약 543억원)라는 거금을 투자해 데려왔다. 당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다비드 비야와 같은 이적료다.

하지만 활약은 좋지 못했다.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으로 팬들의 실망을 샀다. 실패한 영입으로 남았다.

왼쪽 윙어로 꼽힌 알렉시스 산체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최악의 영입하면 빼놓을 수 없는 한 명이다. 2017년 겨울 아스널 헨리크 미키타리안과 트레이드되며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아스널 시절 통산 166경기 80골 43도움을 기록하며 핵심 공격수로 활약했다. 무서운 공격력으로 '산왕'이라는 별명도 가졌다.

하지만 맨유 이적 후 2년간 정규리그에서 3골에 그치며 맨유 역사상 최악의 먹튀로 남게됐다. 매주 50만 파운드 (약 7억 3000만원)의 거금을 받았지만, 활약은 미미했다. 결국 '산왕'이라는 별명에서 순식간에 '77ㅓ억'으로 전락했다.

이들 외에도 오른쪽 윙어에 후안 코드라도(첼시), 미드필더로 사비오 은세레코(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다비드 루이스(첼시)가 이름을 올렸다.

수비진에는 웨인 브리지(맨체스터 시티), 장 알랭 붐송(뉴캐슬 유나이티드), 크리스 삼바(퀸스 파크 레인저스 FC), 얀 크롬캄프(리버풀)이 선정됐고 수문장은 라크 보스니치(첼시)가 꼽혔다.

사진=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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