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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 빈 골대에 홈런' 미나미노 한줄 정리 ''리버풀급으로 안 보여''
등록 : 2022.01.16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절호의 득점 찬스를 날린 미나미노 타쿠미(27, 리버풀)가 연일 비판에 시달리고 있다.


미나미노는 지난 14일 열린 2021/2022 잉글리시 카라바오컵(EFL컵) 준결승 1차전에서 아스널을 상대로 선발 출전했다. 모하메드 살라와 사디오 마네가 아프리카네이션스컵에 출전하면서 생긴 공백을 메우는 출전이었다.

미나미노 입장에서는 기회였다. 리버풀 입단 이후 출전 기회를 얻는 데 어려움을 겪었기에 살라와 마네가 없는 기간 동안 강한 인상을 남기면 향후 리버풀에서 입지를 공고히 할 수 있었다.

때마침 득점 찬스가 미나미노에게 찾아왔다. 종료 직전 오른쪽에서 연결한 크로스를 아스널 아론 램스데일 골키퍼가 골문까지 비우고 나왔지만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다. 뒤로 흐른 볼이 미나미노에게 향했고 골대는 텅 비어 있었다. 골과 다름없는 상황에서 미나미노의 슈팅에 너무 힘이 실리면서 골대를 훌쩍 넘기고 말았따.


미나미노의 실수로 리버풀은 반드시 잡았어야 할 홈경기를 0-0으로 마쳤다. 살라와 마네가 절로 생각났고 미나미노는 거취 여부를 따져야 할 상황에 내몰렸다. 팬, 언론 모두 하나같이 혹평 일색이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출신의 케빈 필립스도 같은 평가를 내렸다. 그는 '풋볼 인사이더'를 통해 미나미노에게는 리버풀의 백업 공격수마저도 어울리지 않다고 정리했다.

필립스는 "미나미노를 꽤 많이 보았지만 일관성이 부족하다. 리버풀 선수로 안 보인다. 그는 살라, 마네와 같은 리그가 아니"라며 "미나미노가 리버풀에 다른 선택권은 주겠지만 진정한 자질은 가지고 있지 않다. 리버풀에서 최고 선수가 되려면 그게 필요하다"라고 적합한 선수가 아님을 못박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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