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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형이 준 거야’ 바르사→애스턴 빌라 이적 후에도 ‘빨간 리본’ 착용
등록 : 2022.01.13

[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에게 ‘빨간 리본’은 행운의 증표다.


메시는 2018 러시아 월드컵 때 빨간 리본 효과를 톡톡히 봤다. 그때 메시의 아르헨티나는 조별리그 1무 1패를 기록해 16강 진출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나이지리아를 마주했다.

당시 메시는 나이지리아와 조별리그 3차전에 빨간 리본을 달고 출전했고, 환상적인 트래핑 후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아르헨티나는 나이지리아를 2-1로 누르고 기적적으로 16강을 밟았다.

이후 메시는 부진에 빠진 팀 동료 필리피 코치뉴(애스턴 빌라)에게 빨간 리본을 선물했다. 그의 재기를 바랐기 때문이다. 당시 코치뉴는 우스만 뎀벨레(FC 바르셀로나)와 경쟁에서 밀렸고, 이적설까지 돌았다.


메시는 동료 기 살리기에 나섰다. 2019년 2월, 메시는 세비야와 코파 델 레이 8강 2차전을 앞두고 코치뉴에게 빨간 리본을 건넸다. 코치뉴는 세비야를 상대로 멀티골을 작성했는데, 메시는 행운의 증표 선물에 이어 페널티킥까지 그에게 양보했다. 메시의 배려가 코치뉴의 반등을 만든 것.

코치뉴에게도 빨간 리본이 행운의 증표가 된 모양이다. 최근 코치뉴는 애스턴 빌라로 적을 옮겼는데, 여전히 손목에 리본을 차고 있다.

영국 ‘기브 미 스포츠’는 13일(한국 시간) 코치뉴가 찬 빨간 리본을 조명했다. 그는 애스턴 빌라 이적 후 오피셜 사진을 찍을 때도 빨간 리본을 차고 있었다.

메시가 행운의 부적을 선물한 것은 코치뉴뿐만이 아니다. 매체에 따르면 메시는 대표팀 동료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인터 밀란), 파울로 디발라(유벤투스)에게도 빨간 리본을 건넸다.

사진=기브 미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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