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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호랑이’ 바르사 유로파 위기… 유일한 희망은 힘 뺀 뮌헨
등록 : 2021.12.07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매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UCL) 토너먼트에 참가했던 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의 다음 무대가 자칫 유로파리그(UEL)가 될 가능성이 있다.


바르사는 9일 오전 5시(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뮌헨과 2021/2022 UCL 조별리그 E조 6차전 최종전을 앞두고 있다.

현재 바르사는 E조에서 승점 7점으로 2위를 달리고 있다. 3위 벤피카(승점 5)와 격차는 2점으로 최종전에서 승리하면, 2위로 16강 진출을 확정 지을 수 있다.

그러나 무승부 이하 성적을 거두고, 벤피카가 디나모 키예프를 이긴다면 상황은 달라진다. 패하면 당연히 승점에서 밀린다. 만약 무승부를 거두고, 벤피카와 승점이 같아지면 바르사가 3위로 밀려난다. 승점 동률 시 승자승 원칙이 적용되며, 벤피카와 대결에서 1무 1패를 거둔 바르사가 불리해진다.


하필 최종전 상대가 뮌헨이다. 바르사는 조별리그 1차전 홈 경기에서 0-3으로 완패했다. 최근 전력도 뮌헨이 우세이며, 홈 이점을 안고 있다. 바르사 입장에서 골치 아픈 상황이다.

뮌헨은 이미 조 1위 16강행을 확정 지었기에 바르사전에서 힘을 쓸 이유가 없다. 로테이션을 돌리며, 당분간 리그에서 집중해도 된다.

바르사 입장에서 힘 뺀 뮌헨을 상대하고 싶을 것이다. 뮌헨이 힘을 빼야 원정에서 수월하게 치를 수 있기 때문이다.

아무리 힘을 빼도 바르사의 전력은 예전 같지 않다. 리오넬 메시(파리생제르맹)는 이제 없고, 부상자 속출과 얇아진 스쿼드는 바르사의 올 시즌을 힘들게 하고 있다. 뮌헨과 경기를 앞둔 레알 베티스와 홈 경기에서 0-1로 패하며 기세를 살리지 못했다.

바르사의 흑역사를 멈추려면 유로파리그로 진출하는 3위를 모면해야 한다. 바르사는 이 위기를 넘길 수 있을 건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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