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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에게 흥분한 PAOK, “이재영, 이다영 데뷔 전 마지막 훈련했다”
등록 : 2021.10.20

[스포탈코리아] 국내에서 논란을 일으킨 뒤 떠난 이재영, 이다영 쌍둥이 자매의 그리스 PAOK 테살로니키 데뷔가 임박했다.


PAOK는 21일 올림피아코스와 경기할 예정이다. 지난 16일 출국해 PAOK에 합류한 이재영, 이다영은 이 경기를 통해 그리스 배구리그 데뷔를 전격적으로 할 예정이다.

PAOK는 이재영, 이다영의 출국 사진을 게재하면서 “흥분되지 않은가”라는 문구를 남길 정도로 두 선수의 합류를 고대했다.

이재영, 이다영이 출국한 순간부터 지금까지 계속 구단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을 통해 홍보했다. 출국편 항공기 내에서 찍은 사진을 통해 ‘오피셜’ 발표한 것을 시작으로 그리스 도착 직후에는 인터뷰 영상 및 훈련 모습 사진 등을 계속 게재하며 쌍둥이 알리기에 나서는 중이다.


그리고 19일에는 “쌍둥이를 위한 데뷔 전 마지막 훈련”이라는 글과 함께 이재영, 이다영이 올림피아코스전을 앞두고 최종 훈련을 하는 사진들을 게재했다.

그러나 이재영, 이다영이 동시에 데뷔를 할 지는 불투명하다. 그리스 배구리그는 3명의 외국인 선수가 뛸 수 있는데 현재 PAOK는 이재영, 이다영 외에도 마야, 줄리엣 피동이 속해 있다. 이재영, 이다영 중에 한 명만 뛸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다.

이재영, 이다영은 지난 2월 학교 폭력 가해 논란에 휩싸였고 당시 소속팀이었던 흥국생명은 무기한 출전정지, 대한민국배구협회도 국가대표 자격 영구 박탈이라는 징계를 내렸다. 두 선수에 대한 비난 여론은 거셌고 흥국생명은 2021/2022시즌을 앞두고 두 선수의 등록을 포기했다.

자유계약 신분이 된 이재영, 이다영은 해외 진출을 모색했고 PAOK와 계약했다. 연봉은 국내에서 수령하던 연봉의 10% 수준으로 알려졌다.

두 선수는 출국 전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국내에서 뛸 수 없는 상황에서 어쩔 수 없는 결정”이었다고 PAOK에 입단한 이유를 밝힌 뒤 “피해자를 만난다면 사죄하고 싶다”고 밝혔다.

사진=PAOK 테살로니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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