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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경기 101골' 호날두 영입은 실패…유벤투스 이적 결론
등록 : 2021.10.19

[스포탈코리아] 이탈리아축구협회장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유벤투스의 만남을 실패로 결론 내렸다.


호날두는 지난 여름 유벤투스를 떠나 친정인 맨유로 복귀했다.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유벤투스행을 결정하면서 약속한 계약기간을 모두 채우지 못했다. 불과 3년 만에 여러 잡음이 나왔고 유벤투스의 성적 부진과 재정 악화까지 맞물리면서 이적으로 끝이 났다.

호날두가 유벤투스서 보여준 기량은 여전했다. 30대 중반의 나이에 이탈리아 세리에A 득점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3년간 총 134경기에 출전해 101골을 넣었고 두 번의 리그 우승을 포함해 5회 우승에 힘을 보탰다.


다만 유벤투스가 호날두를 영입하며 꿈꿨을 유럽챔피언스리그 정상은 물거품이 됐고 마지막 시즌에는 10여 년 놓치지 않던 세리에A 챔피언 자리까지 놓쳤다. 그래선지 호날두의 영입 성과를 두고 성공과 실패로 의견이 나뉜다.

가브리엘레 그라비나 이탈리아축구협회장은 실패에 무게를 뒀다. 그는 현지 TV 프로그램 '티키타카'에 출연해 "유벤투스의 호날두 영입은 좋은 결정이 아니었다. 세리에A는 노출이 늘어 긍정적이었지만 유벤투스만 따졌을 때는 좋지 않았다"라고 바라봤다.

호날두가 떠나고 유벤투스는 더욱 흔들리고 있다. 8라운드까지 진행된 2021/2022시즌 절반의 승리에 그치면서 7위에 위치해 있다. 호날두 여파가 여러모로 길게 이어지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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