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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모스 포함’ 올여름 최악의 영입 4인, 바르사만 2명 ‘절망’
등록 : 2021.10.15

[스포탈코리아] 올여름 가장 실망스러운 이적생은 누구일까.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15일(한국 시간) ‘세르히오 라모스와 2021년 최악의 여름 이적’이라는 제하의 기사를 다뤘다. 매체는 라모스를 포함해 ‘최악의 신입생’ 4명을 꼽았다.

라모스는 올여름 레알 마드리드에서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적을 옮겼다. 35세의 나이지만, 여전히 빼어난 기량을 유지하고 있어 큰 기대를 받았다. 항상 적으로 만나 으르렁댔던 리오넬 메시와의 만남도 화젯거리였다.

그런데 라모스는 PSG 이적 후 한 번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적 당시 허벅지 부상을 달고 있었는데, 회복 과정에서 종아리를 다쳤다. 최근 복귀가 임박했다는 보도가 있었으나 다시금 데뷔전이 연기됐다는 소식이 날아들었다.


매체는 “라모스의 부재가 지금까지 재앙이 되진 않았다. 그러나 팬들이 아직 그가 뛰는 것을 보지 못한 것은 실망스러운 일”이라고 평가했다.

두 번째로 나온 이름은 사울 니게스(첼시)다. 중원 강화를 꾀했던 첼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니게스를 데려왔다. 야심 찬 영입이었으나 니게스는 아틀레티코에서 보여줬던 실력을 뽐내지 못했다.

‘마르카’는 “사울의 영입은 팬들에게 환영받았다. 하지만 애스턴 빌라와의 데뷔전은 악몽이나 다름없었다. 틈만 나면 공을 빼앗기고 후반전에 교체됐다”며 아쉬웠던 데뷔전을 떠올렸다.

나머지 둘은 FC 바르셀로나 신입생 루크 더 용과 에릭 가르시아다. 더 용은 이적 시장 마감일에 바르사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에도 팬들에게 환영받지 못했다. 상징과도 같던 리오넬 메시가 떠났고, 더 용이 들어옴과 동시에 앙투안 그리즈만이 나갔기 때문이다. 게다가 더 용은 패싱 게임을 추구하는 바르사에 어울리는 선수가 아니었다.

실제 활약도 저조했다. 바이에른 뮌헨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에서 첫선을 보였는데, 슈팅을 1개도 때리지 못했다. 더 용은 지난달 26일 레반테와 경기에서 데뷔골을 터뜨렸으나 여전히 평가는 박하다.

매체는 “바르사의 명성에 걸맞은 선수가 아니며 우리는 그가 매번 피치 위에서 고통스럽게 뛰고 있는 것을 지켜보고 있다”고 비판했다.

바르사 센터백 가르시아는 일찍이 이적을 마쳤다. 맨체스터 시티 소속이었던 가르시아는 한참 전부터 바르사 이적설이 돌았다. 바르사 유스 출신으로 환대를 받았으나 활약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수비력에서 문제를 드러냈고, 안정감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마르카’는 “바르사는 가까운 미래에 또 다른 수비수를 영입해야 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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