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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26R] ‘10명’ 인천, 강원에 0-1 패배… 7경기 무승+파이널B 행
등록 : 2021.10.06

[스포탈코리아=인천] 인천 유나이티드가 결국 파이널B로 향한다.


인천은 6일 오후 7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26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강원FC에 0-1로 졌다.

이날 패배로 인천은 7경기 연속 무승(1무 6패)을 이어감과 동시에 파이널B 행을 확정했다. 강원(승점 33)은 10위 성남FC(승점 34)와 격차를 좁히며 강등권 탈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홈팀 인천은 3-4-3 포메이션을 꺼냈다. 네게바, 김현, 아길라르가 선봉에 섰다. 중원은 김도혁, 구본철이 구성했고, 양 측면에는 김채운과 김보섭이 자리했다. 수비진은 김창수, 강민수, 김연수가 구축했고, 골문은 이태희가 지켰다.


원정팀 강원은 4-4-2 대형으로 맞섰다. 최전방에 고무열과 마티야가 나섰다. 중원은 조재완, 김대우, 한국영, 정민우가 구성했다. 포백 라인은 츠베타노프, 김영빈, 임채민, 임창우가 구축했고, 골키퍼 장갑은 이범수가 꼈다.

양 팀은 전반 초반 쉽사리 슈팅을 때리지 못했다. 강원이 볼 점유를 하며 빈틈을 노렸고, 인천은 잔뜩 웅크린 채 수비 대형을 갖춘 후 역습을 노렸다.

경기 흐름이 팽팽하던 전반 13분 강원에 악재가 발생했다. 고무열이 김연수와 경합 과정에서 왼발을 다쳤다. 결국 강원은 전반 20분 고무열과 정민우를 빼고 서민우와 김대원을 투입했다.

인천이 전반 21분 포문을 열었다. 아길라르가 박스 바깥에서 때린 왼발 슈팅이 골대를 크게 벗어났다. 강원은 1분 뒤 김대우가 왼쪽 측면에서 안쪽으로 접고 들어오면서 때린 오른발 슈팅이 골문을 살짝 비껴갔다.

전반 36분 변수가 발생했다. 강원의 역습 상황에서 김채운이 김대원의 드리블 돌파를 막는 과정에서 반칙을 했고, 심판은 즉각 레드카드를 꺼냈다. 수적 열세에 놓인 인천은 4분 뒤 구본철을 빼고 강윤구를 집어넣었다.

이후 볼은 인천 진영에서 돌았다. 거푸 몰아붙이던 강원이 전반 추가시간, 승기를 쥐었다. 코너킥 상황에서 김대원이 올린 볼을 마티야가 헤더로 밀어 넣었다.

리드를 잡은 강원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김대우를 대신 황문기를 투입했다. 수비에 집중하던 인천은 후반 12분 네게바와 김도혁을 빼고 정혁과 송시우를 집어넣었다.

변화를 준 인천은 이전보다 공격적인 경기 운영을 했다. 하지만 이렇다 할 기회를 잡지 못했다. 강원은 후반 25분 황문기가 박스 안에서 때린 슈팅이 이태희 정면으로 향했다. 인천은 후반 34분 김현의 헤더가 골문을 크게 벗어났다.

강원은 후반 36분 프리킥 상황에서 임채민의 헤더가 크로스바를 살짝 넘어갔다. 인천은 후반 추가시간, 정혁과 김현을 빼고 이강현과 표건희를 투입하며 막판 추격에 나섰다. 하지만 결국 웃은 팀은 강원이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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