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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토트넘 유일한 톱 클래스 공격수”… 베일, 레알 복귀 통보
등록 : 2021.06.21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토트넘 홋스퍼와 가레스 베일의 동행이 끝났다. 베일이 토트넘에 레알 마드리드 복귀를 통보했다.


20일 영국 ‘익스프레스’는 “베일이 토트넘으로 다시 복귀할 가능성이 낮다”고 전한 뒤 ‘디 애슬레틱’을 인용하면서 “토트넘은 유로 2020이 개막하기 전에 베일이 퇴단하려는 생각을 알았다”며 베일이 시즌 종료와 함께 토트넘 완전 이적 등 계약 연장을 포기했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지난해 여름 레알로부터 베일을 한 시즌 동안 임대 영입했다. 시즌 중반까지는 베일의 경기력이 살아나지 못해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토트넘은 베일에게 기회를 계속 줬고, 꾸준히 출전한 베일은 프리미어리그에서 11골 2도움을 기록하는 등 시즌 16골 3도움을 기록하며 부활을 알렸다.

베일은 최근 몇 시즌 동안 레알에서 부진을 면치 못했다. 그러나 토트넘에서 제 기량을 회복했다. 토트넘으로서는 베일과의 동행을 이어가고 싶어 했다. 이적설이 이어지고 있는 해리 케인이 팀을 떠날 경우에는 공격수가 부족하기에 더욱더 계약 연장을 바랐다.

하지만 베일은 토트넘에 레알 복귀를 알렸다. 가장 큰 이유는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레알 부임이었다. 베일로서는 자신을 계속 전력에서 제외했던 지네딘 지단 감독 체제가 아니기 때문에 레알에서의 생활을 지속하겠다는 것이다. ‘익스프레스’는 “베일은 예전에 챔피언스리그와 코파 델 레이 우승을 함께 했던 안첼로티 감독과 좋은 관계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베일은 “유로 2020이 끝난 뒤에 내가 하고 싶은 것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름 이적시장 기간에 베일의 레알 복귀에 케인의 이적마저 이루어지면 토트넘의 공격은 완전히 붕괴된다. ‘익스프레스’는 “두 선수가 떠나게 되면 손흥민은 토트넘의 유일한 톱 클래스가 된다”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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