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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9R] '이현식 동점골' 대전, 충남아산과 1-1 무승부... 2위에 자리
등록 : 2021.05.01

[스포탈코리아=대전] 허윤수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충남아산과 비기며 선두 탈환 기회를 미뤘다.


대전은 1일 오후 4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9라운드 충남아산과의 안방 경기에서 이현식의 골로 1-1로 비겼다.

승점 1점씩 나눠가진 대전(승점 16점)과 충남아산(11점)은 각각 2위와 6위에 자리했다.

안방 3연승을 노리는 대전은 4-1-4-1 전형을 택했다. 바이오가 최전방에 섰고 파투, 이진현, 에디뉴, 이현식이 2선에 자리했다. 박진섭이 수비진을 보호했고 백포는 서영재, 김민덕, 이지솔, 이종현이 꾸렸다. 골문은 김동준이 지켰다.

연패 탈출이 시급한 충남아산은 3-5-2 전형으로 맞섰다. 김인균과 마테우스가 짝을 이뤘고 이은범과 박세진이 측면에 자리했다. 중원은 알렉산드로, 료헤이, 김강국이 지켰고 백스리는 한용수, 이상민, 최규백이 구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박한근이 꼈다.

4연승이 끊긴 대전은 변화를 택했다. 주 포메이션으로 사용하던 백스리 대신 백포를 꺼냈다. 또 파투와 함께 바이오, 에디뉴를 함께 내보내며 공격 의지를 드러냈다.

충남아산은 “실점보단 득점을 먼저 해야 장점이 발휘되는 팀”이라는 박동혁 감독의 말처럼 잘 다듬어진 백스리와 백포를 오가며 유기적인 모습을 보였다.

충남아산이 분위기를 잡았다. 강한 전방 압박과 왕성한 측면 활동량을 앞세워 전진했다. 전반 10분만에 득점 기회를 잡았다. 중원에서 상대 공을 가로챈 뒤 연계 패스에 이은 알렉산드로의 슈팅이 나왔지만 옆으로 살짝 빗나갔다.

이후 양 팀은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중원에서 강하게 맞부딪치며 기 싸움을 벌였다.

0의 흐름 속에서 전반전이 끝나려는 찰나 충남아산이 침묵을 깼다. 전반 39분 상대 진영에서 공을 가로챈 뒤 박세진의 절묘한 궤적의 크로스가 나왔다. 엉킨 선수들 사이를 지나친 공은 김인균에게 향했고 그대로 밀어 넣으며 선제골의 주인공이 됐다.

하프 타임을 통해 전열을 재정비한 대전이 힘을 냈다. 후반 초반 파투, 이현식, 정희웅이 연속해서 상대 골문을 위협했지만, 성과는 없었다.

그러나 아쉬움도 잠시 대전이 균형을 맞췄다. 후반 11분 이진현이 올려준 프리킥을 이현식이 감각적인 백헤더로 충남아산의 골문을 열었다.

승점 3점을 향한 양 팀의 경쟁은 치열했다. 후반 26분 대전 수비 실수를 틈타 김인균이 단독 드리블에 이은 슈팅을 시도했다. 후반 41분에는 이진현의 프리킥을 박진섭이 머리에 맞췄지만 모두 양 팀 골키퍼를 넘지 못했다.

결국 경기가 그대로 끝나며 양 팀이 승점을 나눠가졌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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