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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스승’, 손흥민과 메이슨의 인연
등록 : 2021.04.20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28)이 함께 그라운드를 누볐던 동료의 지도를 받게 됐다.


토트넘은 19일(이하 한국시간) 조세 모리뉴 감독의 경질을 발표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탈락과 멀어지는 챔피언스리그 티켓, 공개 석상에서 선수를 저격하는 태도 등이 이유가 됐다.

공석이 된 사령탑에는 유스팀을 이끌던 라이언 메이슨(29)이 감독 대행 역할을 수행한다.

메이슨 감독 대행은 토트넘 유스 출신이다. 여러 차례 임대를 다녔지만 토트넘 소속으로 70경기를 소화했고 잉글랜드 대표팀 경험도 있다.

다만 불의의 사고로 선수 생활을 일찍 마쳤다. 헐 시티 소속이던 2017년 1월 첼시와의 경기에서 게리 케이힐과 머리끼리 강하게 충돌하며 두개골이 골절됐다. 수술대에 오른 그는 선수 생활을 지속할 경우 생명이 위험하다는 소견을 받고 축구화를 벗었다.

2015년 토트넘에 합류한 손흥민은 메이슨과 한 시즌을 함께 했다. 메이슨의 토트넘 소속 마지막 경기를 함께 했던 그는 이제 사제 간으로 팀을 위기에서 구해야 한다.

‘풋볼 런던’은 20일 “메이슨은 토트넘 소속으로 2016년 5월 마지막 경기를 치렀다. 현재까지 남아 있는 그의 동료들이 중요한 열쇠가 될 수 있다”라고 소개했다.

매체는 “2015/2016 시즌 손흥민은 리그 4골에 그쳤다. 하지만 이후 기량이 만개하며 리그에서 가장 위험한 공격수 중 한 명으로 성장했다”라며 메이슨 체제에서도 핵심이 될 것이라 말했다.

당시 손흥민 외에도 메이슨 감독 대행의 마지막 경기를 함께 했던 선수는 해리 케인, 에릭 라멜라, 에릭 다이어, 벤 데이비스, 토비 알더베이럴트, 위고 요리스가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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