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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A 1.93' 투수 오타니, 21일 텍사스전 선발 등판 유력
등록 : 2021.04.18

[스포탈코리아] 김동윤 기자=올해도 투·타 겸업에 도전 중인 오타니 쇼헤이(26, LA 에인절스)의 두 번째 선발 등판 일정이 잡혔다.


18일(이하 한국 시간)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화상 인터뷰를 가진 매든 에인절스 감독은 "내일(19일) 확정할 것이지만, 오타니가 21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홈 경기에 등판할 수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날 오타니는 마운드에서 30개의 공을 던졌고, 등판을 위한 준비를 모두 마친 것으로 판단됐다.

지난 4월 5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서 시즌 첫 선발 등판했던 오타니는 4.2이닝 3실점(1자책점) 2피안타 5볼넷 7탈삼진을 기록했다. 불안한 제구력을 보였지만 타자로 출전해 홈런을 때려내고, 투수로서 161km/h의 빠른 공을 던져 많은 팬을 설레게 했다.

하지만 역시나 부상이 문제였다. 3월 30일 LA 다저스와의 마지막 시범 경기에서 오른손 물집으로 강판당했던 오타니는 지난 4월 9일 불펜 투구 도중 또 한 번 물집이 잡혀 등판을 미뤘다. 이후 지명 타자로만 출전했던 오타니는 약 2주 만에 등판 기회를 갖게 됐다.

한편, 에인절스와 미네소타의 이날 경기는 미네소타 쪽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해 연기됐다. 오타니는 이 경기에서 2번 타자 겸 지명타자로 출전할 예정이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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