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윤의 축구생각]심리 극복을 위한 효과적인 루틴은 무엇일까
입력 : 2021.03.1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경기를 앞둔 선수에게 경기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많다. 하지만 그중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정신적, 심리적인 면이다. 따라서 경기를 앞둔 선수는 무엇보다 정신적, 심리적인 면에 안정감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지 않으면 안 된다. 선수의 정신적, 심리적인 면은 그 누구에게도 도움을 받을 수 없는 특수적인 요소로서 오롯이 선수 자신이 해결하지 않으면 안 된다. 선수의 정신적, 심리적인 면은 경기가 갖는 중요성과 의미성 등에 따라 달라진다.

아울러 공식 경기에 데뷔전을 갖거나 경기 경험 부족 및 부상 완쾌 후 경기 출전 등도 정신적, 심리적인 면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이에 비롯되는 대표적인 영향은 바로 부담감과 압박감이다. 선수가 정신적, 심리적인 면으로 부담감과 압박감을 갖고 경기에 임하게 되면 우선 신체 활동이 부자연스러운 가운데, 한편으로 실수를 남발하여 만족스러운 경기력을 기대할 수 없다. 따라서 정신적, 심리적인 면에 안정감을 기하기 위해서는 과거의 경기에 대한 좋은 기억과 잘 됐던 부문을 되살리는 이미지트레이닝에 매진할 필요성이 있다.

또한 신체 컨디션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도 각별한 과심을 가져야 한다. 최상의 컨디션은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해준다. 이는 정신적, 심리적 부담감과 압박감을 극복할 수 있는 최고의 무기다. 컨디션은 팀 훈련 등으로 어느 정도 조절될 수 있지만 선수 개인의 신체적인 특성이 각자 달라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데 한계가 있다. 그렇다면 경기를 앞둔 선수는 팀 훈련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 컨디션 조절의 관건으로 대두되는 영양 섭취와 수면 문제 그리고 훈련량 조절에도 각별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

특히 영양 섭취 부문은 경기를 앞둔 시점인 최소 1주일 전부터 기호 식품을 피하고 체력을 유지할 수 있는 양질의 영양소가 함유된 음식물을 섭취하도록 하고, 수면 역시 7시간 이상의 충분한 수면으로 맑은 정신을 유지 경기에서 집중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대다수 선수는 경기를 앞두고 수면 문제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경기 당일 경기장 차량 이동 시 수면을 취하는 경우가 없지 않다.

이는 만족스러운 경기력을 기대하는 선수에게는 독약과 같다. 그 이유는 바로 수면 후 신체의 모든 기능이 정상 상태를 유지하는 데에는 약 3시간 이상이 걸리기 때문이다. 아울러 정신적인 부담감과 심리적인 압박감을 벗어나기 위한 방법의 또 하나는 경기에 임하여 기본에 충실하라는 것이다. 만약 그렇지 않으면 욕심과 무리한 플레이 구사에 치우칠 가능성이 높다. 궁극적으로 이는 실수를 유발과 더불어 팀의 전술, 전략 이행에도 악영향을 가져다주며 분위기도 해쳐 선수 개인은 물론 팀에게도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한다.

선수가 경기에서 정신적, 심리적 안정감을 갖고 경기를 소화하기 위해서는 또 한 가지 사항이 존재한다. 그것은 경기 중 코칭스태프와 동료 선수의 질책을 빨리 잊으라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정신적, 부담감과 심리적 압박감이 가중되어 최악의 경기력으로 경기에 마침표를 찍게 된다. 경기는 단 한 경기로 끝나지 않는다. 선수생활 동안 끊임없이 지속된다. 그러므로 매 경기에 '일희일비(一喜一悲)'하기보다는 우선 경기를 앞두고 정신적 부담감과 심리적 압박감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여야 한다.

결국 이는 발전을 성취할 수 있는 지름길로 선수에게는 경기에서의 기술 발휘 보다도 먼저다. 경기를 앞두고 정신적인 부담감과 심리적인 압박감을 극복하는데 소홀한 선수는, 경기 후 경기 복기와 함께 장점을 극대화 하고 단점을 향상킬 수 있는 개인 연습의 노력에도 소홀하다. 만약 그렇지 않으면 스스로 자책하고 회의적인 가운데 급기야 선수생활 포기까지도 이르게 된다. 분명 경기를 앞둔 선수에게 부여된 임무와 역할까지 더해져 정신적 부담감과 심리적 압박감은 상상을 초월한다.

따라서 이를 극복하고 최소화하지 못한다면 경기에 임하여 시야까지 좁아지며 자신이 해야할 임무와 역할까지 잘 생각나지 않고 아울러 체력까지 저하되며 실속 없이 경기를 끝내게 되는 경우에 처하게 될 수 있다. 선수의 기술, 체력, 정신력은 경기력의 가장 큰 변수가 아니다. 오직 나중의 변명이나 핑계의 이야깃거리일 뿐이다. 어디까지나 그 이전에 경기를 앞두고 정신적인 부담감이나 심리적 압박감을 극복 및 최소화 수 있는, 자신만의 루틴(Routine)을 정립, 이를 실행에 옮길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의 다하여야 한다. 이는 곧 마인드컨트롤에 의한 멘탈을 강화시키는 방법이기도 하여 팀에게 꼭 필요한 선수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는 가운데 한편으로 목표를 수월하게 성취할 수 있도록도 해준다. 그래서 선수는 '이제 나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알고 이를 실행에 옮겨 변하지 않으면 안 된다.

김병윤(전 용인축구센터 코치)
[스포탈코리아]경기를 앞둔 선수에게 경기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많다. 하지만 그중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정신적, 심리적인 면이다. 따라서 경기를 앞둔 선수는 무엇보다 정신적, 심리적인 면에 안정감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지 않으면 안 된다. 선수의 정신적, 심리적인 면은 그 누구에게도 도움을 받을 수 없는 특수적인 요소로서 오롯이 선수 자신이 해결하지 않으면 안 된다. 선수의 정신적, 심리적인 면은 경기가 갖는 중요성과 의미성 등에 따라 달라진다.

아울러 공식 경기에 데뷔전을 갖거나 경기 경험 부족 및 부상 완쾌 후 경기 출전 등도 정신적, 심리적인 면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이에 비롯되는 대표적인 영향은 바로 부담감과 압박감이다. 선수가 정신적, 심리적인 면으로 부담감과 압박감을 갖고 경기에 임하게 되면 우선 신체 활동이 부자연스러운 가운데, 한편으로 실수를 남발하여 만족스러운 경기력을 기대할 수 없다. 따라서 정신적, 심리적인 면에 안정감을 기하기 위해서는 과거의 경기에 대한 좋은 기억과 잘 됐던 부문을 되살리는 이미지트레이닝에 매진할 필요성이 있다.

또한 신체 컨디션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도 각별한 과심을 가져야 한다. 최상의 컨디션은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해준다. 이는 정신적, 심리적 부담감과 압박감을 극복할 수 있는 최고의 무기다. 컨디션은 팀 훈련 등으로 어느 정도 조절될 수 있지만 선수 개인의 신체적인 특성이 각자 달라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데 한계가 있다. 그렇다면 경기를 앞둔 선수는 팀 훈련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 컨디션 조절의 관건으로 대두되는 영양 섭취와 수면 문제 그리고 훈련량 조절에도 각별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

특히 영양 섭취 부문은 경기를 앞둔 시점인 최소 1주일 전부터 기호 식품을 피하고 체력을 유지할 수 있는 양질의 영양소가 함유된 음식물을 섭취하도록 하고, 수면 역시 7시간 이상의 충분한 수면으로 맑은 정신을 유지 경기에서 집중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대다수 선수는 경기를 앞두고 수면 문제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경기 당일 경기장 차량 이동 시 수면을 취하는 경우가 없지 않다.

이는 만족스러운 경기력을 기대하는 선수에게는 독약과 같다. 그 이유는 바로 수면 후 신체의 모든 기능이 정상 상태를 유지하는 데에는 약 3시간 이상이 걸리기 때문이다. 아울러 정신적인 부담감과 심리적인 압박감을 벗어나기 위한 방법의 또 하나는 경기에 임하여 기본에 충실하라는 것이다. 만약 그렇지 않으면 욕심과 무리한 플레이 구사에 치우칠 가능성이 높다. 궁극적으로 이는 실수를 유발과 더불어 팀의 전술, 전략 이행에도 악영향을 가져다주며 분위기도 해쳐 선수 개인은 물론 팀에게도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한다.

선수가 경기에서 정신적, 심리적 안정감을 갖고 경기를 소화하기 위해서는 또 한 가지 사항이 존재한다. 그것은 경기 중 코칭스태프와 동료 선수의 질책을 빨리 잊으라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정신적, 부담감과 심리적 압박감이 가중되어 최악의 경기력으로 경기에 마침표를 찍게 된다. 경기는 단 한 경기로 끝나지 않는다. 선수생활 동안 끊임없이 지속된다. 그러므로 매 경기에 '일희일비(一喜一悲)'하기보다는 우선 경기를 앞두고 정신적 부담감과 심리적 압박감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여야 한다.

결국 이는 발전을 성취할 수 있는 지름길로 선수에게는 경기에서의 기술 발휘 보다도 먼저다. 경기를 앞두고 정신적인 부담감과 심리적인 압박감을 극복하는데 소홀한 선수는, 경기 후 경기 복기와 함께 장점을 극대화 하고 단점을 향상킬 수 있는 개인 연습의 노력에도 소홀하다. 만약 그렇지 않으면 스스로 자책하고 회의적인 가운데 급기야 선수생활 포기까지도 이르게 된다. 분명 경기를 앞둔 선수에게 부여된 임무와 역할까지 더해져 정신적 부담감과 심리적 압박감은 상상을 초월한다.

따라서 이를 극복하고 최소화하지 못한다면 경기에 임하여 시야까지 좁아지며 자신이 해야할 임무와 역할까지 잘 생각나지 않고 아울러 체력까지 저하되며 실속 없이 경기를 끝내게 되는 경우에 처하게 될 수 있다. 선수의 기술, 체력, 정신력은 경기력의 가장 큰 변수가 아니다. 오직 나중의 변명이나 핑계의 이야깃거리일 뿐이다. 어디까지나 그 이전에 경기를 앞두고 정신적인 부담감이나 심리적 압박감을 극복 및 최소화 수 있는, 자신만의 루틴(Routine)을 정립, 이를 실행에 옮길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의 다하여야 한다. 이는 곧 마인드컨트롤에 의한 멘탈을 강화시키는 방법이기도 하여 팀에게 꼭 필요한 선수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는 가운데 한편으로 목표를 수월하게 성취할 수 있도록도 해준다. 그래서 선수는 '이제 나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알고 이를 실행에 옮겨 변하지 않으면 안 된다.

김병윤(전 용인축구센터 코치)
[스포탈코리아]경기를 앞둔 선수에게 경기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많다. 하지만 그중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정신적, 심리적인 면이다. 따라서 경기를 앞둔 선수는 무엇보다 정신적, 심리적인 면에 안정감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지 않으면 안 된다. 선수의 정신적, 심리적인 면은 그 누구에게도 도움을 받을 수 없는 특수적인 요소로서 오롯이 선수 자신이 해결하지 않으면 안 된다. 선수의 정신적, 심리적인 면은 경기가 갖는 중요성과 의미성 등에 따라 달라진다.

아울러 공식 경기에 데뷔전을 갖거나 경기 경험 부족 및 부상 완쾌 후 경기 출전 등도 정신적, 심리적인 면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이에 비롯되는 대표적인 영향은 바로 부담감과 압박감이다. 선수가 정신적, 심리적인 면으로 부담감과 압박감을 갖고 경기에 임하게 되면 우선 신체 활동이 부자연스러운 가운데, 한편으로 실수를 남발하여 만족스러운 경기력을 기대할 수 없다. 따라서 정신적, 심리적인 면에 안정감을 기하기 위해서는 과거의 경기에 대한 좋은 기억과 잘 됐던 부문을 되살리는 이미지트레이닝에 매진할 필요성이 있다.

또한 신체 컨디션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도 각별한 과심을 가져야 한다. 최상의 컨디션은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해준다. 이는 정신적, 심리적 부담감과 압박감을 극복할 수 있는 최고의 무기다. 컨디션은 팀 훈련 등으로 어느 정도 조절될 수 있지만 선수 개인의 신체적인 특성이 각자 달라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데 한계가 있다. 그렇다면 경기를 앞둔 선수는 팀 훈련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 컨디션 조절의 관건으로 대두되는 영양 섭취와 수면 문제 그리고 훈련량 조절에도 각별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

특히 영양 섭취 부문은 경기를 앞둔 시점인 최소 1주일 전부터 기호 식품을 피하고 체력을 유지할 수 있는 양질의 영양소가 함유된 음식물을 섭취하도록 하고, 수면 역시 7시간 이상의 충분한 수면으로 맑은 정신을 유지 경기에서 집중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대다수 선수는 경기를 앞두고 수면 문제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경기 당일 경기장 차량 이동 시 수면을 취하는 경우가 없지 않다.

이는 만족스러운 경기력을 기대하는 선수에게는 독약과 같다. 그 이유는 바로 수면 후 신체의 모든 기능이 정상 상태를 유지하는 데에는 약 3시간 이상이 걸리기 때문이다. 아울러 정신적인 부담감과 심리적인 압박감을 벗어나기 위한 방법의 또 하나는 경기에 임하여 기본에 충실하라는 것이다. 만약 그렇지 않으면 욕심과 무리한 플레이 구사에 치우칠 가능성이 높다. 궁극적으로 이는 실수를 유발과 더불어 팀의 전술, 전략 이행에도 악영향을 가져다주며 분위기도 해쳐 선수 개인은 물론 팀에게도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한다.

선수가 경기에서 정신적, 심리적 안정감을 갖고 경기를 소화하기 위해서는 또 한 가지 사항이 존재한다. 그것은 경기 중 코칭스태프와 동료 선수의 질책을 빨리 잊으라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정신적, 부담감과 심리적 압박감이 가중되어 최악의 경기력으로 경기에 마침표를 찍게 된다. 경기는 단 한 경기로 끝나지 않는다. 선수생활 동안 끊임없이 지속된다. 그러므로 매 경기에 '일희일비(一喜一悲)'하기보다는 우선 경기를 앞두고 정신적 부담감과 심리적 압박감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여야 한다.

결국 이는 발전을 성취할 수 있는 지름길로 선수에게는 경기에서의 기술 발휘 보다도 먼저다. 경기를 앞두고 정신적인 부담감과 심리적인 압박감을 극복하는데 소홀한 선수는, 경기 후 경기 복기와 함께 장점을 극대화 하고 단점을 향상킬 수 있는 개인 연습의 노력에도 소홀하다. 만약 그렇지 않으면 스스로 자책하고 회의적인 가운데 급기야 선수생활 포기까지도 이르게 된다. 분명 경기를 앞둔 선수에게 부여된 임무와 역할까지 더해져 정신적 부담감과 심리적 압박감은 상상을 초월한다.

따라서 이를 극복하고 최소화하지 못한다면 경기에 임하여 시야까지 좁아지며 자신이 해야할 임무와 역할까지 잘 생각나지 않고 아울러 체력까지 저하되며 실속 없이 경기를 끝내게 되는 경우에 처하게 될 수 있다. 선수의 기술, 체력, 정신력은 경기력의 가장 큰 변수가 아니다. 오직 나중의 변명이나 핑계의 이야깃거리일 뿐이다. 어디까지나 그 이전에 경기를 앞두고 정신적인 부담감이나 심리적 압박감을 극복 및 최소화 수 있는, 자신만의 루틴(Routine)을 정립, 이를 실행에 옮길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의 다하여야 한다. 이는 곧 마인드컨트롤에 의한 멘탈을 강화시키는 방법이기도 하여 팀에게 꼭 필요한 선수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는 가운데 한편으로 목표를 수월하게 성취할 수 있도록도 해준다. 그래서 선수는 '이제 나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알고 이를 실행에 옮겨 변하지 않으면 안 된다.

김병윤(전 용인축구센터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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