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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째 결장’ 이승우, 임대 효과는 ‘0%’… 차라리 국내 복귀 나았다
등록 : 2021.03.02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이승우(23)가 출전 기회 확보를 위해 포르투갈 포르티모넨세로 이적했지만, 결과는 정반대가 되고 있다. 임대 이적한 의미마저 사라지고 있다.


이승우는 지난 1일(한국시간) 포르투갈 포르티망 르티망 스타디움에서 열린 마르티무와 2020/2021 프리메이라리가 21라운드 홈 경기에 결장했다. 지난 2월 2일 신트트라위던 VV에서 포르티모넨세로 시즌 말까지 임대 이적한 이승우는 포르티모넨세에서 4경기째 나서지 못했다.

이 경기 결장으로 이승우가 공식전에 나서지 못한 것은 3개월 가까이 됐다. 이승우는 신트트라위던 소속이던 지난해 12월 12일 스포르팅 샤를루아전 이후 단 한 번의 공식전도 나서지 못한 채 벤치를 지키거나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승우는 신트트라위던에서 자리를 잃자 지난 겨울 이적시장 때 이적을 추진했다. K리그 몇몇 팀에서 관심이 있었고 중동에서도 이승우에게 현재보다 많은 액수의 연봉을 제시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승우는 유럽 잔류를 선택했고, 포르티모넨세 임대 이적을 했다.

하지만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다. 이적 초기에는 팀 적응 차원에서 결장이 이해되는 부분이다. 하지만 한 달이 지나도록 출전 명단에 들어가지 못한 채 U-23팀 경기에 나서고 있다. 신트트라위던에서 장기간 결장했기에 경기력 저하 부분이 있으나, 포르티모넨세는 이승우를 임대 영입했지만, 실전에 뛸 기량이 아니라고 판단한 것이다.

이승우가 훈련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 출전 기회를 잡을 수 있다. 그러나 겨울 이적시장은 즉시 전력을 영입하는 기간이다. 또한 마르티무는 프리메이라리가 최하위 팀이었다. 이승우를 테스트 할 수 있는 경기였지만 제외했다. 포르티모넨세가 이승우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잘 나타난다.

이미 지나간 일이 됐지만, 국내로 돌아온 뒤 추후에 유럽 재도전을 하는 것이 더 나았을 수도 있다. 선수는 어느 팀에서든 뛰어야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기 때문이다.

사진=포르티모넨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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