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매체, ''SON, 베일과 함께 번리전 선발 출전 예상...알리는 벤치''
입력 : 2021.02.2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에이스' 손흥민이 올 시즌 2연속 번리전 득점을 기록할 수 있을까.

토트넘은 오는 28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번리와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최근 토트넘은 EPL에서 극심한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최근 6경기에서 1승 5패를 기록 중이다. 그 사이 순위는 9위까지 추락했다. 중하위권에 위치하던 리즈 유나이티드, 아스널, 울버햄튼이 턱밑까지 치고 올라왔다. 번리전에서 반드시 승리를 가져와야 하는 이유다.

토트넘은 가동할 수 있는 전력을 모두 동원한다. 영국 매체 '이브닝스탠다드'는 마지막 번리전에서 결승골을 기록한 손흥민과 함께 위고 요리스, 제이펏 탕강가, 다빈손 산체스, 에릭 다이어,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탕귀 은돔벨레, 세르히오 레길론, 가레스 베일, 루카스 모우라, 해리 케인이 선발로 나설 것이라 예측했다.

매체는 "지오바니 로 셀소는 체력을 끌어올리느라 번리전에 나설 수 없을 것이다"라고 내다봤고 지난 볼프스베르거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전에서 맹활약한 베일이 조제 모리뉴 감독의 선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볼프스베르거전에서 2도움을 기록하는 등 부활의 날갯짓을 펴고 있는 델레 알리는 베일과 반대로 벤치 가능성을 높게 점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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