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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호랑이굴 킬러였던 주니오(34)가 중국 슈퍼리그 창춘 야타이로 이적했다.
창춘은 26일 공식 웨이보를 통해 지난 시즌 K리그1 득점왕을 차지했던 주니오의 합류를 발표했다. 등번호 9번 유니폼을 입고 이번 시즌 슈퍼리그에 나선다.
창춘은 "주니오는 브라질 코리티앙스를 시작으로 벨기에, 스위스, 아시아 태국과 한국에서 뛰었고, 강한 적응력을 지녔다. 2018년 K리그1 대구FC에서 울산 현대로 합류해 경력의 정점을 찍었다. 울산에서 세 시즌 동안 리그, 컵 대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25경기에서 84골을 기록했다. 3연속 K리그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고, 지난 시즌 K리그1과 AFC 챔피언스리그 두 대회에서 득점왕을 거머쥐었다. 울산이 아시아 정상에 오르는데 기여했다"고 이력을 소개했다.
주니오는 중국 광저우에 도착해 코로나바이러스 방역 지침을 이행했고, 메디컬테스트 통과 후 창춘 팀 훈련에 합류했다.
사진=창춘 야타이
창춘은 26일 공식 웨이보를 통해 지난 시즌 K리그1 득점왕을 차지했던 주니오의 합류를 발표했다. 등번호 9번 유니폼을 입고 이번 시즌 슈퍼리그에 나선다.
창춘은 "주니오는 브라질 코리티앙스를 시작으로 벨기에, 스위스, 아시아 태국과 한국에서 뛰었고, 강한 적응력을 지녔다. 2018년 K리그1 대구FC에서 울산 현대로 합류해 경력의 정점을 찍었다. 울산에서 세 시즌 동안 리그, 컵 대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25경기에서 84골을 기록했다. 3연속 K리그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고, 지난 시즌 K리그1과 AFC 챔피언스리그 두 대회에서 득점왕을 거머쥐었다. 울산이 아시아 정상에 오르는데 기여했다"고 이력을 소개했다.
주니오는 중국 광저우에 도착해 코로나바이러스 방역 지침을 이행했고, 메디컬테스트 통과 후 창춘 팀 훈련에 합류했다.
사진=창춘 야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