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명 영입 필요' 포체티노가 원하는 '꿈의 PSG' BEST 11 라인업
입력 : 2021.01.2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새롭게 파리 생제르맹(PSG)의 지휘봉을 잡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구상하고 있는 베스트11은 무엇일까.

영국 매체 ‘더 선’은 20일(현지시간) “포체티노의 이적 계획이 구체화되고 있다. PSG는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델레 알리(토트넘 홋스퍼), 헥터 베예린(아스널)을 목표로 두고 있다”라고 전했다.

토마스 투헬을 경질하고 포체티노를 선임한 PSG는 2021년 야심찬 영입 계획을 세웠다. 메시, 베예린, 알리를 모두 품길 원한다. 메시는 바르셀로나와 재계약 가능성이 낮으며 차기 행선지로 맨체스터 시티가 유력하지만 네이마르가 메시를 설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알리는 조제 모리뉴 체제의 토트넘에서 완전히 자리를 잃었다. 선발로 풀타임을 소화한 경기가 거의 없었으며 본인도 자신의 은사가 지휘하고 있는 PSG 이적을 원한다. 알리는 포체티노의 지도 아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2선 자원이라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PSG는 토마스 뫼니에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이적하면서 풀백 자원이 필요하다. 여기에 베예린이 영입 명단에 올랐고 본인도 PSG 이적에 큰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PSG가 원하는 선수들을 모두 영입한다면 PSG는 세계 최고의 라인업을 구성할 수 있다. 최전방에 킬리안 음바페, 2선에 네이마르, 알리, 메시가 자리하고 3선엔 레안드로 파레데스, 수비진은 베예린, 마르퀴뇨스 등이 구성하고 골키퍼 장갑은 케일러 나바스가 끼게 된다.

사진=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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