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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갈래?' 베일의 굴욕…베르바토프 ''100% 임대 실패''
등록 : 2021.01.20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토트넘 홋스퍼 출신 디미타르 베르바토프가 옛 동료 가레스 베일의 임대를 실패로 결론내렸다.


베르바토프는 '스탯 퍼폼'과 가진 인터뷰에서 "베일이 토트넘에 와서 손흥민, 해리 케인과 함께 리버풀 마누라 스리톱에 필적하는 트리오를 만들 것으로 기대했다. 지금까지 100% 실패했다. 가능한 빨리 정상 컨디션을 찾아서 뛰길 바랄 뿐"이라고 실망감을 숨기지 않았다.

베일은 토트넘에 임대를 오며 다음 시즌 완전 이적까지 바랄 만큼 의욕에 차 있었다. 레알 마드리드 막바지 출전 명단에서 제외돼 벤치서 낮잠을 청하던 상황에서 다시 뛸 수 있는 기회를 얻은 것에 크게 고무됐다. 현지 언론과 팬들의 기대도 상당했다. 비교적 이른 시기에 데뷔골도 넣어서 주목을 받았지만 지금은 중요 경기마다 배제되는 상황이다.

급기야 조제 모리뉴 감독이 훈련 도중 대화하다가 "이곳에 머물고 싶은가 아니면 레알 마드리드로 돌아가서 뛰지 않을 것인가"라고 말한 협박성 멘트가 유출돼 화제가 됐다. 대상은 베일이었다. 모리뉴 감독 역시 베일의 현재 모습을 따끔하게 지적한 셈이다.

베르바토프의 전망은 간단했다. 그는 "베일이 못한다면 쉬운 결정을 내릴 수밖에 없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로 돌아갈 것"이라며 "지금 베일은 계속 벤치에 있다. 부상 중이 아니다. 그럼에도 선발이 아닌 건 모리뉴 감독이 원하는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베일을 좋아하는 입장이라 안타깝다"라고 부활이 쉽지 않음을 암시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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