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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STVV, 머스캣 감독 경질… 이승우 입지 변화 예고
등록 : 2020.12.02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이승우가 활약 중인 신트트라위던 VV가 성적 부진으로 케빈 머스캣 감독을 경질했다.


신트트라위던은 2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머스캣 감독, 카를로스 살바추아 코치, 루치아노 트라니 코치와 작별한다”라며 머스캣 감독 및 휘하 코칭스태프를 해임한다고 밝혔다.

호주 출신의 머스캣 감독은 크리스털 팰리스, 울버햄프턴, 레인저스 등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지도자 생활은 멜버른 빅토리에서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코치 및 감독을 지냈다. 그는 지난 6월 신트트라위던의 새로운 감독으로 부임했다. 유럽에서의 지도자 생활은 신트트라위던이 처음이었다.

머스캣 감독의 출발은 좋았다. 개막전 헨트전에 승리했다. 또한 지난 시즌 기회를 못 잡던 이승우도 중용했다. 하지만 신트트라위던은 이후 13경기에서 단 1승을 추가하는 데 그치며, 2승 5무 7패 승점 11점으로 강등권을 간신히 벗어난 16위에 그쳤다. 특히 최근 4경기에서 2무 2패의 부진을 겪은 것이 경질의 주요인이 됐다.

신트트라위던 타테이시 타카유키 CEO는 “현재 순위로는 머스캣 감독과의 협업을 끝낼 수밖에 없었다. 어려운 선택이었다”라고 밝혔다.

신트트라위던은 U-23팀 스테프 판 빈컬 코치가 임시로 지휘한다. 벨기에 ‘부트발 크란트’는 “신트트라위던 새 감독으로 베른트 흘러바흐가 선임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한 바 있다.



머스캣 감독은 이승우를 신뢰했고, 이승우도 머스캣 감독의 기대 속에 이번 시즌 뒤늦은 벨기에 데뷔골을 넣으며 좋은 활약을 했다. 머스캣 감독의 경질로 이승우의 입지에도 변화가 생길 조짐이다.

사진=신트트라위던 V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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