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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잠재력 알아본 건 포치, 더 잘 쓰는 건 모리뉴”
등록 : 2020.12.01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경쟁을 펼치는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에게 누구의 지분이 더 많을까.


‘스퍼스 웹’은 1일(한국시간) 손흥민의 토트넘 합류 배경과 과정 그리고 성장에 대해 다뤘다.

매체는 ‘디 애슬레틱’을 인용해 “손흥민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찾던 선수였다. 당시 그는 레버쿠젠에서 가짜 9번 역할을 하고 있었다. 측면에서 안으로 파고들었고 특히 오프 더 볼 움직임은 가장 큰 자산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손흥민의 움직임과 달리는 타이밍이 훌륭했다. 그는 아주 똑똑하고 영리한 선수였다”라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입단 첫 시즌 어려움을 겪었다. 그는 분데스리가 복귀도 생각했지만, 포체티노 감독의 조언을 듣고 팀에 남았다. 그리고 꾸준히 성장 곡선을 그리며 244경기 96골 52도움으로 없어서는 안 될 선수로 거듭났다.

지난해 11월 손흥민은 토트넘 커리어에서 또 한 번의 변화를 마주했다. 성적 부진으로 포체티노 감독이 물러나고 ‘우승 청부사’ 조세 모리뉴 감독이 부임했다.

이후 손흥민의 수비 기여도가 너무 많다는 우려도 나왔지만, 모리뉴 감독은 올 시즌 본격적으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주입했다.

파트너 해리 케인이 수비를 끌고 나오면 빈 곳으로 손흥민이 침투해 득점을 만들어내는 공식이었다. 두 선수는 찰떡궁합의 호흡을 보이며 유럽 최고의 공격 듀오로 떠올랐다.

매체는 “포체티노 감독이 손흥민의 잠재력을 알아보고 정신력을 강화하는 등의 공은 충분히 인정받아야 한다. 하지만 모리뉴 감독은 약간 다른 역할을 부여하며 그의 영향력을 극대화했다”라며 두 감독의 손흥민 활용법을 말했다.

‘스퍼스 웹’은 “모리뉴 감독은 손흥민을 더 잘 활용한다. 손흥민은 주로 측면에서 좋은 활약을 보였지만 요즘은 직접 득점을 노리는 경우가 많아졌다”라며 차이를 비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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