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부상자 '핵심' 선수 2명, 토트넘전 출격 대기
입력 : 2020.11.2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토트넘과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22일 새벽(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 맞대결을 벌인다.

영국 ‘풋볼런던’의 21일 보도에 따르면, 이 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그동안 부상으로 빠져 있던 선수들이 복귀해 힘이 된다고 밝혔다.

맨시티의 공격수 세르히오 아구에로는 지난 10월 웨스트햄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후 리그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그러나 과르디올라 감독은 “세르히오가 팀 훈련을 함께 하고 있다”며 주말 토트넘전에 출격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또한 맨시티의 라힘 스털링은 잉글랜드 대표팀에 차출됐다가 훈련 도중 경미한 종아리 부상으로17일 아이슬란드전에서 제외된 바 있다.
그러나 과르디올라 감독은 스털링에 대해서도 “오늘(현지시간 20일) 처음 팀 훈련에 합류했다”며 몸 상태에 문제가 없음을 알렸다.

반면 네덜란드 대표팀에 갔다가 부상 당한 나단 아케, 우크라이나 대표팀에 합류했지만 팀에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있었던 진첸코, 여전히 몸 상태가 좋지 않은 페르난지뉴는 경기 출전이 불투명하다.

현재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 2위, 맨시티는 토트넘에 승점 5점 뒤진 10위에 머물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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