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달롯 임대 계약 종료 시 바로 복귀시킨다...'활약에 대만족'
입력 : 2020.10.3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지오구 달롯(AC밀란)이 임대 계약이 끝난 뒤 곧바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복귀할 예정이다.

이탈리아 매체 ‘풋볼 이탈리아’는 30일(현지시간) “맨유는 달롯을 다시 데려오길 원하고 있다. 달롯은 올 여름 밀란으로 임대를 떠났고 맹활약 중이다”라고 전했다.

달롯은 지난 2018년 포르투를 떠나 맨유에 합류했지만 아론 완-비사카를 비롯한 자원들에게 밀리며 후보로 전락했다. 결국 달롯은 출전을 위해 밀란 임대 이적을 선택했다. 이후 달롯은 밀란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는 등 부활의 날갯짓을 펴고 있다.

달롯의 활약을 지켜본 맨유는 만족스러운 듯한 반응을 보였다. 그리고 임대 계약이 끝나는 즉시 복귀시킬 예정이다. ‘풋볼 이탈리아’에 따르면 맨유는 달롯의 활약에 대비해 완전이적 조항을 넣지 않았고 향후 맨유의 미래가 될 것이라 판단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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