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전체

더보기
방역 지침 위반?...伊 검찰, 호날두 조사 착수
등록 : 2020.10.26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 유벤투스)가 방역 지침 위반에 대한 조사를 받고 있다.


호날두는 13일(한국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프랑스와 네이션스리그A 3그룹 3차전 직후였다. 호날두는 대표팀 소집 기간 중 자가격리에 들어갈 수밖에 없었고 스웨덴과 4차전에도 출전할 수 없었다.

이후 방역 지침 위반 가능성이 지적됐다. 문제는 호날두가 이탈리아 보건 당국의 허락을 받지 않고 이탈리아로 돌아온 데서 발생했다. 포르투갈에 머물던 그는 응급의료 전용기를 타고 이탈리아 토리노로 돌아왔다.

벤첸초 스파다포라 이탈리아 체육부 장관은 "(방역 지침 위반) 가능성이 있다. 보건 당국의 허가를 받지 않았다면 규정 위반이다"고 주장했다. 스파다포라 장관의 발언에 호날두는 "나는 방역 지침과 자가격리 규정을 존중하며 깨지 않았다. 그것은 거짓말"이라고 맞섰다.

호날두의 도전이 스파다포라 장관의 심기를 건드렸다. 그는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와 인터뷰에서 "거만하게 굴면서 당국을 존중하지 않고 거짓말하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 공인일수록 말하기 전에 생각하고 모범을 보여야 한다. 책임이 따르기 때문이다. 유명세가 영원히 지속될 수 없다"고 다시 받아쳤다.

이탈리아 검찰은 호날두의 방역 지침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이다. 스페인 '아스'는 26일 "호날두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위반했다는 혐의에 대해 조사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스파다포라 장관도 "호날두가 방역 지침을 지키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연방 검찰청에서 조사가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사진=호날두 SNS
  • 밴드
  • 카카오스토리
  • 카카오톡
  • 트위터
  • 페이스북

많이본뉴스

  • 유투브
  • 카카오톡
  • 트위터
  • 페이스북
  • 유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