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케인과 함께 유로파 가치 베스트11 선정... 알리도 포함
입력 : 2020.10.2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거침없는 득점 행진을 선보이는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유로파리그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유럽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23일(한국시간) 선수 가치를 기준으로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베스트11을 선정했다. 매체는 3-5-2 전형으로 선수들을 소개했다.

최전방에는 현재 유럽에서 가장 강력한 공격 듀오인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자리했다. 양 측면엔 부카요 사카(아스널)와 니콜로 자니올로(AS로마)가 배치됐고 중원은 제임스 메디슨(레스터 시티), 델레 알리(토트넘), 토마스 파티(아스널)이 구성했다.

수비진은 테오 에르난데스(AC밀란), 칼리두 쿨리발리(나폴리), 다빈손 산체스(토트넘)가 꾸렸고 골키퍼 장갑은 잔루이지 돈나룸마(AC밀란)의 몫이었다.

손흥민의 가치는 7,500만 유로(약 1,003억 원)로 두 번째로 높았다. 케인이 1억 2,000만 유로(1,604억 원)로 가장 높은 가치를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트랜스퍼마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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