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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겔스만이 지적한 황희찬의 단점, ''후퇴 타이밍을 잘 못 잡아''
등록 : 2020.10.23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율리안 나겔스만 RB라이프치히 감독이 황희찬이 선발로 나오지 않는 이유에 대해 밝혔다.


독일 매체 ‘키커’는 22일(현지시간) “나겔스만은 황희찬이 여전히 안고 있는 문제에 대해 매우 상세하게 설명했다”라고 전했다.

황희찬은 2020/21시즌을 앞두고 레드불 잘츠부르크를 떠나 라이프치히 유니폼을 입었다. DFB포칼컵에서 데뷔전을 치른 황희찬은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분데스리가에선 지금까지 단 한 차례도 선발로 출전하지 못했다.

이를 두고 우려스러운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티모 베르너(첼시)의 대체자 역할로 영입됐지만 황희찬이 좀처럼 선발로 나오지 못하고 있는 것에 대해 이미 주전에서 밀린 것이 아니냐는 것이다. 나겔스만은 이러한 주장에 대해 입을 열었다.

나겔스만은 “감독마다 지도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황희찬에겐 여전히 시간이 필요하다. 성장하려면 많은 시간과 노력이 쌓여야 한다. 황희찬 역시 다른 선수들과 같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선수는 전진이 아닌 후퇴를 할 수 있는 타이밍을 잘 잡아야 한다. 황희찬은 그것이 부족하다. 그런데 내 밑에서 아직 4번밖에 훈련하지 않았다. 70번 훈련한 선수들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 만약 황희찬이 더 좋다면 감독은 필요 없다”라고 덧붙였다.

나겔스만은 황희찬이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린 것이 아닌 아직 시간이 필요하다는 뜻을 강조했다. 나겔스만은 “선수들이 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하게 생각하고 있다. 라이프치히는 바이에른 뮌헨보다 뛰어난 팀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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