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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성-오르테가] 'D-DAY' 정찬성, 오르테가 상대로 타이틀 도전 자격 입증한다
등록 : 2020.10.18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결전의 날이 밝았다. ‘코리안 좀비’ 정찬성(33, 코리안좀비 MMA/AOMG)이 잠에서 깨어난다.


정찬성은 잠시 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파이트 아일랜드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180 메인이벤트에서 브라이언 오르테가(29, 미국)와 페더급 매치를 치른다.

페더급 타이틀전을 향한 마지막 관문. 이번 정찬성과 오르테가의 대결은 ‘타격’과 ‘주짓수’의 대결로 예상되는 가운데, 대다수 격투기 전문가들은 정찬성이 오르테가보다 타격에서 우위라고 평가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정찬성은 “이 경기는 타격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주짓수, 레슬링 등의 기술을 사용하는 무대”라고 답했다.

오르테가에 대해선 “강한 맷집과 서브미션 스킬이 대단하다”고 평가했다. 또한, “오르테가는 아직 단 한 번도 KO를 당한 적이 없다”며, “그 기록을 깨고 싶지 않고 판정까지 가는 플랜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대 오르테가는 긴 공백기를 깨고 드디어 옥타곤에 복귀한다. 2018년 12월, 맥스 할로웨이에게 본인의 MMA 통산 첫 패를 기록한 뒤 부상과 코로나 사태로 의도치 않게 긴 공백기를 가졌다. ‘코리안 좀비’와의 결전에 앞서 지난 14일(이하 한국시간) 오르테가는 공백기에 대한 외신의 질문에 “리빌딩은 필요 없다”라고 자신만만한 답변을 내놨다.

정찬성과 오르테가와의 라이벌 구도는 지난 3월부터 시작됐다. 두 사람 사이의 악연에 대한 외신들의 질문이 이어지자 오르테가는 “이번 대결에 개인적인 감정은 배제하려 한다”라며, “당시 트래시 토크에 대해 서로 사과하고 끝냈다. 이제 트래시 토크는 없다”라고 설명했다.

반면, 오르테가는 정찬성의 타격 능력을 높이 평가하며 “둘 다 스트라이킹 능력이 좋고, 물러서지 않는 경기 스타일”이라고 전했다. 정찬성과 마찬가지로 페더급 타이틀 도전을 노리고 있는 오르테가는 “내가 빨리 KO나 서브미션을 하게 된다면 경기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UFC 데이나 화이트 대표는 외신 인터뷰를 통해 “18일 열리는 정찬성과 오르테가 대결의 승자가 UFC 페더급 타이틀 도전권을 가져갈 것”이라고 선언한 바 있다.

한편 ‘코리안 좀비’ 정찬성의 ‘UFC 페더급 타이틀 도전권’이 걸린 오르테가와의 운명의 맞대결은 프리미엄 스포츠 채널 스포티비 온(SPOTV ON), 온라인 스포츠 플랫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으로 만나볼 수 있다.

사진=U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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