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우스만 뎀벨레(바르셀로나)가 훈련시간에 또 지각을 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8일(현지시간) 기사에서 “뎀벨레가 28일 오전 10시까지 선수가 도착하기로 약속돼 있는 팀 훈련 때 10시 15분에 도착했다”고 전했다.
문제는 뎀벨레의 지각이 고질병이라는 것이다. 지난 시즌 잦은 부상으로 제 몫을 하지 못했던 뎀벨레는 잦은 지각은 물론이고 과거 잠 자느라 훈련을 거른 적도 있어 팀내에서 눈총을 받고 있다.
영국 매체 ‘컷오프사이드’는 29일 기사에서 “뎀벨레의 훈련 지각 소식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희망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맨유는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뎀벨레 영입에 관심을 보여왔다. 그러나 뎀벨레 본인이 이적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바르셀로나 구단 역시 맨유가 임대 이적에 관심을 보이자 완전 이적의 경우에만 협상을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뎀벨레의 바르셀로나 팀 내 입지가 점점 좁아질 경우 이적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더 커질 수 있는 것은 사실이다.
‘컷오프사이드’는 “바르셀로나의 신임 로날드 쿠만 감독은 이전 감독들은 하지 않았던 방식으로 훈련시간을 정했다. 선수들이 훈련 시작 1시간 전에 도착해야 한다는 규율을 엄격하게 적용하기로 했다”며 “뎀벨레는 시간을 잘 지키는 편이 아니며, 운전 중에 휴대폰을 들고 있는 것도 자주 목격됐다. 그 어느 것도 쿠만 감독에게 좋은 인상을 주지 않았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매체는 “선수를 처분하는데 능한 쿠만 감독이 규율을 지키지 않는 선수를 처분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8일(현지시간) 기사에서 “뎀벨레가 28일 오전 10시까지 선수가 도착하기로 약속돼 있는 팀 훈련 때 10시 15분에 도착했다”고 전했다.
문제는 뎀벨레의 지각이 고질병이라는 것이다. 지난 시즌 잦은 부상으로 제 몫을 하지 못했던 뎀벨레는 잦은 지각은 물론이고 과거 잠 자느라 훈련을 거른 적도 있어 팀내에서 눈총을 받고 있다.
영국 매체 ‘컷오프사이드’는 29일 기사에서 “뎀벨레의 훈련 지각 소식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희망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맨유는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뎀벨레 영입에 관심을 보여왔다. 그러나 뎀벨레 본인이 이적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바르셀로나 구단 역시 맨유가 임대 이적에 관심을 보이자 완전 이적의 경우에만 협상을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뎀벨레의 바르셀로나 팀 내 입지가 점점 좁아질 경우 이적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더 커질 수 있는 것은 사실이다.
‘컷오프사이드’는 “바르셀로나의 신임 로날드 쿠만 감독은 이전 감독들은 하지 않았던 방식으로 훈련시간을 정했다. 선수들이 훈련 시작 1시간 전에 도착해야 한다는 규율을 엄격하게 적용하기로 했다”며 “뎀벨레는 시간을 잘 지키는 편이 아니며, 운전 중에 휴대폰을 들고 있는 것도 자주 목격됐다. 그 어느 것도 쿠만 감독에게 좋은 인상을 주지 않았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매체는 “선수를 처분하는데 능한 쿠만 감독이 규율을 지키지 않는 선수를 처분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