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다가올 케파 운명’ 램파드, “이 선수 첼시전 스쿼드 넣는다, 선발은?

‘다가올 케파 운명’ 램파드, “이 선수 첼시전 스쿼드 넣는다, 선발은?

‘다가올 케파 운명’ 램파드, “이 선수 첼시전 스쿼드 넣는다, 선발은?


올 시즌에도 실수를 연발한 첼시 골키퍼 케파 아리사발라가의 운명은 프랑크 램파드 감독 손에 달려 있다. 이번 여름 새로 영입한 골키퍼 에두아르 멘디가 출전을 기다리고 있다.

첼시는 오는 30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토트넘과 2020/2021 잉글리시 카라바오컵(리그컵) 16강 원정을 앞두고 있다.

이날 가장 큰 관심은 멘디의 출전 여부다. 케파가 리버풀전에서 결정적 실수를 하며, 램파드 감독의 신뢰를 거의 잃은 상태다. 첼시는 스타드 렌에서 멘디를 영입해 케파를 대체할 계획이다.

램파드 감독도 이 질문을 피할 수 없었다. 그는 첼시 공식 채널을 통해 “멘디는 이번 토트넘전 스쿼드에 이름을 올렸다. 선발 여부는 지켜봐야 한다”라며 신중했다.

만약, 멘디가 토트넘전 출전해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른다면, 리그에서도 멘디에게 기회가 주어질 가능성이 크다. 이래저래 궁지에 몰린 케파다.

사진=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