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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수아레스, 아내들도 '찐우정'...''정말 그리울 것, 다시 만나길''
등록 : 2020.09.28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와 루이스 수아레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아내들끼리도 각별한 사이였다.


수아레스가 바르셀로나를 떠났다. 로날드 쿠만 감독 부임 후 방출 통보를 받은 수아레스는 지난 25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계약했다. 그는 곧바로 이어진 그라나다전에 후반 교체 투입돼 데뷔전을 치렀는데, 2골 1도움의 맹활약을 펼치며 자신의 건재함을 과시했다.

바르셀로나에서 6년의 시간을 보낸 수아레스는 메시의 둘도 없는 절친으로 유명하다. 아내들끼리의 사이도 각별했다. 메시의 아내 안토넬라 로쿠소와 수아레스의 아내 소피아 발비는 마치 가족처럼 지내며 서로에게 의지했다.

수아레스의 이적으로 안토넬라와 소피아도 이별을 하게 됐다. 이에 메시의 아내 안토넬라는 자신의 SNS에 장문의 편지를 남겼다. 그는 "볼루, 내 친구이자, 동생. 함께 했던 수많은 시간에 감사하다. 끊임없이 대화하면서 정말 많이 웃었다. 너는 우리에게 가족과 같다. 얼마나 일지 말할 수 없을 정도로 그리울 것이다. 정말 최고의 가족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것에 감사하다. 우리가 함께 보내는 순간이 계속해서 이어지길 희망해보자. 우리가 조만간 다시 만날 수 있다고 확신한다. 너와 너의 가족들 모두를 사랑한다. 새로운 도전에 행운이 있길 바란다"고 떠나는 수아레스의 가족에게 작별인사를 건넸다.

안토넬라의 편지에 소피아는 눈물을 흘렸다. 그는 "더 흘릴 눈물이 없다고 생각했을 때 이 글을 확인했다. 모든 것에 정말 감사하다. 사랑하고, 존경한다"고 답했다.



사진= 안토넬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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