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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부상 달고 런던 도착…데뷔까지는 한 달 걸린다
등록 : 2020.09.19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가레스 베일(31)이 7년 만에 친정인 토트넘 홋스퍼로 돌아왔다.


베일이 런던에 도착했다. 다수의 영국 언론은 물론 팬들의 SNS 상에도 베일이 런던에 도착한 인증샷이 수두룩하다. 베일은 토트넘과 계약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곧 임대 이적에 대한 공식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베일은 지난 2013년 당시 세계 최고 이적료인 8500만 파운드(약 1290억원)를 기록하며 토트넘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베일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7년간 100골 이상 기록하고 네 차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기여하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최근 들어 베일이 축구에 대한 흥미를 잃고 골프에 더 매진하면서 여러 구설수에 올랐고 잦은 부상으로 기량도 떨어지면서 지네딘 지단 감독 눈에서 멀어졌다. 결국 지난 시즌 막바지 전력외로 분류된 베일은 벤치에서 낮잠을 청하며 레알 마드리드와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

베일은 당초 레알 마드리드와 남은 2년의 계약기간을 모두 채우려 했으나 친정인 토트넘이 큰 관심을 보이면서 임대 이적을 결정했다. 토트넘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부터 영입을 희망한 조제 모리뉴 감독이 재차 베일에게 관심을 보이면서 쉽지 않던 복귀를 이끌어냈다.

베일은 환한 표정으로 런던에 도착했다. 다만 몸상태는 좋지 않다. 이달 치른 웨일스 대표팀의 네이션스리그에 나섰다가 부상을 입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베일의 토트넘 이적은 곧 발표될 것이다. 그러나 부상당한채로 토트넘에 간 만큼 데뷔전까지는 한 달 이상 소요될 것"이라며 "레알 마드리드는 4주 가량 재활기간이 필요하다고 봤다. 토트넘 역시 메디컬테스트를 통해 확인했을 것이다. 병원부터 들르는 것이 최근 베일의 일반적인 행보"라고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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