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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기] 결승행 충남인터넷고 엄세원 ''우리는 서로서로 일깨워주는 단합력의 팀''
등록 : 2020.08.21

[스포탈코리아=창녕] 이윤성 인턴기자= 충남인터넷고가 20일 경상남도 창녕군 창녕스포츠파크 축구장에서 열린 2020 제 28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 고등부 울산현대고와의 4강전에서 전반 8분 엄세원(2학년), 전반 30분 김지현(1학년)의 골에 힘입어 울산현대고에 2-1로 승리했다.


이번 경기에서 눈에 띄는 주인공은 충남인터넷고 8번 엄세원(2학년)이었다. 엄세원은 이 날 경기에서 전반 8분 충남인터넷고 13번 이수빈(3학년)의 슛이 울산현대고 수비수의 몸에 맞고 나오자 그 순간을 놓치지 않고 골키퍼 정면에서 그대로 때려 득점에 성공했다. 충남인터넷고를 결승으로 이끈 아주 중요한 첫골이었다.

엄세원은 "세게 차면 들어갈것 같아서 슛을 할 때 정말 간절한 마음으로 찼다. 찰 때 이건 골이다라는 느낌이 들었다"고 골 소감을 전했다.



이 날 경기에 중앙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한 엄세원은 수비지역과 공격지역 모든지역에서 활동하면서 포백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상대 팀 현대고가 공격할때 한 발 더 뛰면서 동료선수와 함께 수비를 하며 팀의 수비에 힘을 보탰다. 또 엄세원은 전반 8분 엄청난 중거리 슛으로 팀의 첫번째 골을 넣으면서 팀의 결승 진출에 힘을 보탰다.

엄세원은 이 날 경기에 대해서 "진짜 초반에는 이 악물고 열심히 했는데 후반 가니까 체력이 점점 떨어지는 것 같고 그렇게 밀리는 줄 알았는데 서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이길수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충남인터넷고 선수들은 상대팀 울산현대고의 역습 상황에서 볼을 탈취한 후 빠르게 역습으로 가져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최전방 공격수 박유정(2학년)이 전방에서 중앙까지 내려와 버텨주며 측면 공격수들에게 볼을 배급하는 등 기회를 많이 창출해주었고 드리블이 좋은 측면 공격수들이 빠르게 침투하면서 위협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다.

또 이번 여왕기 대회에서 치른 4경기에서 한번도 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토요일에 펼쳐질 결승전에도 선수들은 자신감을 드러냈다. 충남인터넷고의 장점을 묻자 엄세원은 "진짜 단합력이 좋고 서로서로 일깨워주고 항상 열심히 하는 팀"이라고 말했다.

엄세원의 이번 대회 목표는 우승이라고 한다. 엄세원은 자신의 장점인 볼을 컨트롤 하는 센스와 중앙에서 볼을 많이 뿌려주면서 동료 선수들에게 좋은 기회를 많이 만들어 주는 역할을 수행하며 팀의 우승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엄세원은 마지막으로 앞으로 어떤 선수가 되고 싶냐는 질문에 "모든 경기에 최선을 다하고 항상 열심히 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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