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테우스 ''메시, 뮌헨 절대 못 이겨. 레반도프스키가 ??? 이니까''
입력 : 2020.08.1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에에른 뮌헨)가 물러설 수 없는 한 판 승부를 펼친다.

바르셀로나와 뮌헨은 15일 오전 4시(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 위치한 벤피카의 홈구장인 에스타디오 도 스포르트 리스본에서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전을 치른다.

이번 경기는 메시와 레반도프스키의 맞대결로 압축된다. 메시와 레반도프스키 모두 양 팀을 대표하는 스타다. 지난 16강에서도 각각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팀의 8강행을 이끌었다. 8강도 두 선수의 활약에 따라, 경기의 승패가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

팔은 안으로 굽었다. 뮌헨의 레전드 로타르 마테우스는 레반도프스키의 손을 들어줬다. 그는 독일 '빌트'와 인터뷰에서 "메시가 세계 최고의 선수의 후계자를 만난다. 레반도프스키다. 그는 세계 최고의 공격수를 넘어 세계 최고의 선수다"고 평가했다.

이어 "지금의 바르셀로나는 더 이상 예전과 같지 않다. 물론 메시가 있다. 그와 같은 선수는 항상 천재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그 혼자서 뮌헨을 상대하기는 충분하지 않다. 바르셀로나가 나는 두렵지 않다"고 뮌헨의 승리를 예상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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