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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 쉰 서폴드' 내세운 한화 - 'DH 이정후' 배치한 키움, 선발 라인업 발표
등록 : 2020.08.11

[스포탈코리아=고척] 김동윤 기자=충분한 휴식을 취한 워릭 서폴드(30, 한화 이글스)가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첫 승을 노린다.


1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경기를 앞두고,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사령탑은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8월에만 벌써 6번의 우천 취소를 경험한 한화는 지난 8월 1일 LG 트윈스전 이후 등판하지 못한 서폴드를 선발로 내세웠다. 타선은 좌타자를 전진 배치한 이용규(중견수) - 노수광(좌익수) - 하주석(유격수) - 최진행(지명타자) - 반즈(우익수) - 김태균(1루수) - 강경학(3루수) - 이해창(포수) - 정은원(2루수)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경기 전 만난 최원호 한화 감독대행은 "오래 쉬다 나오긴 했지만 최근에 좋지 않았던 서폴드라 (비로 인한 휴식이) 오히려 낫지 않을까 생각한다. 본인도 컨디션이 좋다고 해 기대 중"이라고 얘기했다.

서폴드는 최근 등판에서 LG를 상대로 3.1이닝 7실점(5자책점)으로 크게 부진했다. 또한, 서폴드는 올해 키움을 상대로 2경기 13이닝 9실점(6자책점)으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비로 인한 휴식이 서폴드에 도움이 될지가 관전포인트 중 하나다.

서폴드를 상대로 좋은 기세를 이어가고픈 키움은 약간의 변수가 생겼다. 주전 포수 박동원이 허리 통증을 호소하며 어제 MRI 결과 어깨 관절에 멍이 든 에릭 요키시와 함께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1군 말소된 두 사람의 자리에는 외야수 송우현과 사이드암 김동혁이 올라왔다.

오늘 박동원의 빈자리는 주효상이 대체한다. 선발 투수를 최원태로 내세운 키움은 서건창(2루수) - 김하성(3루수) - 러셀(유격수) - 이정후(지명타자) - 박병호(1루수) - 허정협(우익수) - 김혜성(좌익수) - 주효상(포수) - 박준태(중견수)로 타선을 꾸렸다.

경기 전 만난 손혁 감독은 "(주)효상이는 이지영보다는 박동원에 가까운 스타일"이라고 표현하면서 "지난해도 투수들과 많은 시간 호흡을 맞춰서 투수들이 좋아하는 선수"라며 신뢰를 나타냈다. 이정후의 지명타자 출전에는 "(이)정후가 휴식이 필요한 때가 됐다고 생각했다"고 답하면서 "최근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박준태도 본인은 느끼지 못할 수도 있지만 휴식이 필요한 때다. 상황에 따라 1~2이닝은 빼줄 생각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한화 이글스, 키움 히어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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