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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를로 감독 선임에 애매해진 부폰...''이제 감독님이라 불러야 하나?''
등록 : 2020.08.09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자신보다 나이가 어리면서 과거 동료였던 사람을 감독으로 맞이하는 기분은 어떨까.


잔루이지 부폰(유벤투스)이 유벤투스의 새로운 감독으로 부임한 안드레아 피를로를 향해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유벤투스는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 실패 후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을 전격 경질했다. 세리에A 우승을 차지했지만 유럽 무대에서의 부진을 용납할 수 없었던 것이다. 후임 감독으로 시모네 인자기, 마우리시오 포체티노가 거론됐지만 유벤투스의 선택은 피르롤였다.

이 사실을 접한 부폰은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다. 부폰은 피를로 선수 시절 유벤투스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많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흥미로운 사실은 피를로가 부폰보다 나이가 적다. 부폰은 1978년, 피를로는 1979년생이다. 과거 자신보다 나이가 어린 동료를 감독으로 맞게 된 부폰은 기분이 묘할 수밖에 없었다.

이에 부폰은 SNS를 통해 “이제 당신을 감독님이라 불러야 하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한다!”라는 글을 올리며 피를로의 도전을 축하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부폰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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