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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범, 러시아로?... 자그레브 감독 “영입 가까웠지만 이 구단으로 간다”
등록 : 2020.08.09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활약 중인 황인범(밴쿠버 화이트캡스)이 활동 무대를 옮길 전망이다.


크로아티아의 ‘sportske novosti'는 9일(한국시간) “디나모 자그레브와 황인범이 협상 막바지에 어긋났다”라고 전했다.

디나모 자그레브는 지난 시즌까지 크로아티아 자국 리그 3연패를 비롯해 통산 21회 우승 기록을 가지고 있는 최고 명문 팀이다. 울산현대 유스 출신의 김현우와 김규형도 이 팀 소속으로 차근차근 성장하고 있다.

조란 마미치 감독은 “니콜라 모로의 대체자로 황인범 영입에 뛰어들었다. 거의 성사 단계에 있었지만 또 다른 팀이 나타나 그를 데려갔다”라며 황인범 영입에 실패했다고 밝혔다.

마미치 감독이 언급한 팀은 러시아의 루빈 카잔. 1958년 창단돼 두 번의 리그 정상을 차지했었다. 지난 시즌엔 리그 16개 팀 중 10위에 올랐다.

마미치 감독은 자금 싸움에서 밀린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우린 100만 유로(약 14억 원)가 조금 넘는 돈을 제시했지만 소용없던 것 같다. 루빈 카잔이 더 많은 돈을 지불했고 그는 그곳으로 향한다”라며 황인범의 차기 행선지를 전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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