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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초가 1688억? 맨유, '비현실적'으로 판단...'산체스 실패' 때문(英 스카이스포츠)
등록 : 2020.08.05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제이든 산초(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영입을 무리하게 추진하지 않기로 결심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5일(한국시간) "맨유가 도르트문트에 끌려다니지 않기로 결심했다. 맨유는 도르트문트가 정한 1억 2천만 유로(약 1,688억원)의 이적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 비현실적이라고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맨유의 산초 영입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줄 알았다. '데일리메일' 등 영국 주요 매체는 4일 "맨유와 산초가 개인 합의를 마쳤다. 구단 간 거래만 남았다. 맨유와 산초는 주급 34만 파운드(약 5억 2,959만원)와 5년 계약에 동의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맨유와 도르트문트의 사이에 이적료와 개인 조건은 아직 합의되지 않았다. 산초는 올 여름 맨유의 1순위 영입 타깃이지만, 실패로 끝날 시 다른 목표를 갖고 있다. 도르트문트도 가격 협상에 대한 관심이 전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는 1억 2천만 유로라는 산초의 이적료가 현 상황에서 비현실적이라고 판단했다. 산초는 3년 전 도르트문트가 720만 파운드(약 112억원)에 영입한 선수다. 그를 3년 만에 10배 이상의 이적료를 주고 데려오는 것은 현실적으로 맞지 않다고 평가했다.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는 의도도 있었다. 스카이스포츠는 "알렉시스 산체스의 사례를 통해 실패를 경험한 맨유는 20세 선수를 위해 임금 구조를 깨트릴 생각이 없다"고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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