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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적 지주’ 라모스, 경기 못 뛰지만 맨시티 원정 동행
등록 : 2020.08.02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주장 세르히오 라모스가 출장 정지 징계에도 맨체스터 원정길에 동행한다.


레알은 오는 8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을 치른다.

지난 2월 안방에서 열린 1차전에서 1-2로 패한 레알은 벼랑 끝 상황이다. 특히 팀과 수비의 중심인 라모스의 결장은 더욱 뼈아프다.

당시 라모스는 경기 막판 가브리엘 제주스의 결정적인 득점 상황을 파울로 저지하며 실점과 퇴장을 맞바꿨다. 안방에서 세 골을 내주는 것은 탈락과 다름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물론 2차전 결과에 따라 그의 선택이 재평가될 가능성도 있다.

라모스 역시 자신이 살린 일말의 불씨가 커질 수 있게 모든 걸 쏟아부을 계획이다. ‘마르카’는 2일 “라모스가 맨체스터 원정에 동행해 주장으로서 자신의 역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라모스는 경기 출전이 불가하다. 하지만 팀에 합류해 팀원들의 동기와 사기를 끌어 올릴 것이다”라며 그의 보일 모습을 말했다.

레알 입장에서도 라모스가 함께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 팀 리더에 무엇보다 챔피언스리그 통산 4회 우승이란 범접할 수 없는 경험을 가지고 있다.

매체는 “1차전 이후 약 6개월이 흘렀다. 레알은 재개 이후 10연승을 달리며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라모스는 경기장 밖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라며 1차전 결과로 판단하긴 이르다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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