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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과 서울, 6개월 계약은 서로 최선의 선택이다.
등록 : 2020.07.16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기성용은 FC서울 유니폼을 다시 입을까? 기성용과 서울 모두를 위해서라도 다시 손을 잡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다.


서울은 기성용 영입을 진행하고 있다. 기성용 측에 제시할 수 있는 연봉도 꺼냈다. 서울로서는 현재 할 수 있는 것을 다 했다. 이제 기성용이 결정을 내려야 한다.

서울은 하위권에 처진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라도 전력 보강이 필요하다. 기성용은 분명 플러스가 되는 영입이다. 전력뿐만 아니라 ‘FC서울’이라는 아이덴티티를 위해서라도 기성용이 서울 유니폼을 다시 입도록 해야 한다. 지난겨울부터 악수를 두고 있는 서울로서는 기성용 영입 외에는 다른 선택지가 없다.

축구계 관계자는 양측의 6개월 계약을 전망했다. 현실적인 계약 기간이다. 서울로서는 고액 연봉에 대한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다. 또한 기성용은 올해 공식전을 단 2번 출전했고 마요르카에서 부상이 발생하는 등 몸 상태가 완전하지 않다.

기성용에게도 6개월 계약은 유리한 상황을 만들 수 있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등 여러 해외리그에서 기성용에게 관심을 보내고 있지만 완벽하지 않은 몸 상태로 다시 해외에 나가는 것은 부담이 더 크다.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에 나가는 것도 부담이 된다. 기성용이 조금 더 열린 자세로 나서는 것이 미래를 위해서라도 낫다.

가장 중요한 것은 서울의 진정성 있는 자세다. 기성용은 지난 2월 국내 복귀를 추진할 때 서울과의 우선협상 조항 및 위약금 문제가 불거지면서 불발됐다. 당시 기성용 측이 “돈이 문제가 아니었다”고 밝혔을 만큼 당시 기성용에게 상처를 준 서울의 협상 태도가 도마 위에 올랐다.

기성용 측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둔 상태”라는 입장이다. 서울 최용수 감독은 “언제든지 팀에 큰 보탬이 될 것이다”라고 기성용의 합류를 바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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